[서양사]세계 역사를 바꾼 유럽의 고대-중세 전쟁
- 최초 등록일
- 2006.01.26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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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역사를 바꾼 유럽의 고대-중세 전쟁을 조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역사속의 전쟁
Ⅱ.유럽사에 획을 긋는 전쟁들
1)최초의 동,서양의 충돌 - 페르시아 전쟁
2)어제의 동지 오늘의 적-펠레폰네소스 전쟁
3)지중해의 패권을 잡아라-포에니 전쟁
4)동양과 서양의 접촉-십자군 전쟁
본문내용
그리스는 폴리스라고 하는 150여 개의 도시국가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기원전 500년경에는 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대표적인 폴리스로서 각축을 벌이고 있었다. 즉 아테네는 경제력, 스파르타는 군사력을 바탕으로 한 상이한 체제로서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폴리스가 충돌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외부의 적, 페르시아의 침입 때문이다.
당시의 페르시아는 오리엔트 세계를 통일하여 지배하고 있는 대제국이었다. 그들은 기원전 6세기에 아케메네스 왕조하에서 무력으로 오리엔트를 통일했는데, 동쪽으로는 인더스 강 유역, 서쪽으로는 리비아 사막이나 소아시아까지 영토를 확장했다. 페르시아제국은 화폐를 발행하고 전 국토에 국도를 개설했으며, 중앙관리를 파견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일찍부터 소아시아의 해안지대에 자리잡은 그리스식민시들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보토보다 먼저 발달하여 선도적인 지위에 있었으나, 폴리스에 고유한 약점을 면할 수 없었다. 즉, 그들은 서로 정치적 유대를 형성하는 대신, 오히려 반립과 질투로 대립과 분쟁을 일삼고, 각 폴리스 내부에서는 당파와 계층 사이의 대립으로 내분이 거듭되고 있었다. 페르시아 전쟁 당시의 통치자였던 다리우스 1세는 다수의 민족을 훌륭하게 통합하는 정치력을 발휘하여, 행정제도를 완성하고 방대한 지역을 지배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 세력을 그리스로 뻗치기 시작했다. 소아시아를 지배하게 된 페르시아가 그리스본토를 노릴 것은 뻔한 일이었다. 그러나 페르시아의 지배 하에 들어가거나, 그들의 후원을 받는 참주지배 하의 이오니아식민시들의 반란(B.C449~494)으로 페르시아의 본토진출은 주춤하였다. 이 반란을 진압하고, 밀레투스를 거의 완전히 파괴한 페르시아의 다리우스왕은 대군을 헬레스폰트와 트라키아 방면으로 파견하였다.(B.C 492) 그러나 폭풍으로 아토스에서 함대가 큰 손상을 입자 페르시아군은 일단 철수하였다.
그러나 2년 후인 기원전 490년 페르시아군은 아테네 북방 25마일지점인 마라톤에 상륙하였다. 이는 아테네만이 아니라 그리스 전체의 위기였다.
참고 자료
Peter Rietbergen ⌜유럽 문화사⌟ (지와 사랑 : )
민석홍 ⌜西洋史槪說⌟ (삼영사 : 2002)
고지기 ⌜세계사⌟ (청년정신: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