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스파르타인 스파르타 역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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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인 스파르타 역사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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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은 흔히 스파르타식 교육이다 방식이다 하면서 그들의 엄격한 생활에 대해 알고 있었다. 이 책에서는 스파르타의 시작에서부터 그들의 모든 생활, 몰락에 이르기 까지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스파르타도 그리스와 마찬가지로 산과 계곡이 많아서 오늘날에도 교통에 장애가 되고 있는 정도였다. 도리아 스파르타인은 주변의 다른 도리아부족이 통제하는 지역을 정복함으로써 페리오이코이라 불리는 계층이 생겨났다. 아기스는 이들을 스파르타인에 비해 열등한 지위로 만들었다. 페리오이코이는 자신들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시민이면서 자치권도 가지고 있었으나 외교문제는 스파르타인의 통제를 받아야 했으며 스파르타가 전쟁을 치를 때에는 군대를 내어 지원해야만 했다. 그들은 군사적인 면에서는 스파르타라는 폴리스의 일원이었다. 어느 정도의 자유가 허용되고 재산도 있었기에 반란의 걱정은 심하지 않았다 한다. 한편 헤일로타이는 신분과 정치적 권리 면에서 페리오이코이보다 낮은 신분이었는데 헬로스의 주민이었다는 설과 전쟁에서 사로잡힌 사람들이라는 설이 있다. 이들은 국가노예로 쓰여졌으며 해방권한은 오로지 국가에만 있었다. 하지만 국가에 공을 세운 헤일로타이에게조차 독한 짓을 할 정도로 스파르타인들은 엄격했던 것 같다. 스파르타는 2왕제를 선택했는데 그들은 참주제가 아니라 과두제의 한 방편이었기 때문에 무제한의 권력을 행사하지는 못했었다. 스파르타는 다른 폴리스들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인구문제를 겪었는데 그들은 메세니아를 정복함으로써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스파르타의 체제라는 말과 동의어로 쓰이는 뤼쿠르고스체제는 스파르타를 그야말로 스파르타답게 만든 체제이다. 뤼크르고스의 정치적 개혁을 살펴보면 스파르타의 정치체제 가운데 장로회와 민회를 두었는데 순수한 민주정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정도로 민주적인 요소가 들어있었다. 또한 감독관제도가 있었는데 매년 시민들이 5명의 감독관을 선출하고 행정권을 위임하였는데 이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사회적 개혁면에서는 공동식사제도가 있었는데 똑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음으로써 사치와 나태를 피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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