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개론]학교는 죽었다
- 최초 등록일
- 2006.01.21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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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리치 라이머의 `학교는 죽었다`를 읽고 요약하고 감상을 쓴 report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 문
1. 학교와 그 병폐
◈학교를 왜 거부하는가?
◈학교의 사회적 기능
◈학교는 왜 문제가 되고 있는가?
◈학교는 어떻게 돌아가는가?
◈특권의 제도적 기반, 민주적 제도는 가능한가?
2. 학교를 대체할 조직망
◈교육자원의 재조직, 교육인력의 재조직
◈보편적 교육의 재정문제
◈교육의 혁명적 역할
◈평화 혁명을 위한 전략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
3. 과연 학교는 죽었는가? - 학교 개혁을 위한 여러 방안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1960년대 말부터 미국의 학교에서는 이상한 기현상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동서냉전, 지역분쟁, 빈부격차, 새대간 대립 등을 겪으면서 많은 나라에서 교육에 비전을 가지고 학교건설에 엄청난 투자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국가발전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워야 할 지식을 배우기보다는 폭력과 섹스, 그리고 마약 등을 배우면서 <학교실패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이것을 지켜 본 라이머는 1971년 <학교는 죽었다>라는 책을 통해 학교를 비판하고 학교조직을 대체할 새로운 조직을 구상하자고 주장하기에 이르게 된다.
요즈음 우리나라 학교교육을 보면서 사람들은 ‘학교붕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교권은 땅에 떨어졌으며, 학업 수준은 계속 낮아지기만 하고, 학생들의 탈선은 늘어가기만 한다. 이러한 경향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1970년대 미국의 ‘학교실패’와 1990년대의 일본의 ‘학교붕괴현상’을 보더라도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학교붕괴현상을 이들을 타산지석 삼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라이머가 <학교는 죽었다>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의 주장 외에 학교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학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학교붕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학교개혁과 평생교육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앞서도 기술했지만 학교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존재이기 때문에 학교제도를 폐지하는 것은 어렵고 정당하지도 않다. 그러므로 학교를 인정하되 학교교육에서의 변화를 주는 학교 개혁을 해야 할 것이며, 학교 안에서의 교육만 인정할 것이 아니라, 학교 밖의 교육도 인정하며, 사람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교육받는 존재임을 자각하고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있을 때 학교는 다시 살아날 것이라 확신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