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하늘위에서 바라본 서울

소개글

사고와 표현 수업시간에 쓴 글로써 자연환경에 관해서 녹지율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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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녹지율이란 전체 땅 중의 산림의 비율이다. ‘google earth’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교를 찾아 본 뒤에 서울 전체를 유심히 보았는데 마우스를 옮길 때 마다 숨이 막히는 듯 한 느낌이 들었다. 도심 한 복판에는 거의 건물과 도로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도심을 벗어나 간간히 있는 산 때문에 그나마 숨이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다른 나라의 수도는 어떨까하는 마음에 다른 나라의 수도도 한번 들여다보았다. 도쿄는 산이 없는 대신 공원이 간간히 있기는 했지만 거의 우리 서울이랑 비슷할 정도로 답답해 보였다. 서울의 녹지율은 26%라고 하는데 사진을 통해 보았을 때는 말도 안 되는 수치이다. 서울 안의 산들이나 공원들을 다 포함해도 10%도 안 되어 보였다. 큰 도시들은 어쩔 수 없나보다 라고 생각 했지만 뉴욕이나 시드니 같은 외국의 도시들은 틀렸다. 거기도 빌딩도 많고 도로도 많고 건물도 많이 있었지만 건물 사이사이에 확실한 녹색 줄 들과 여러 개의 공원들이 부러웠다. 녹지들이 도시의 구성요소로 되어있는 것이 확실히 눈에 보였다. 우리도 가로수를 곳곳에 세우기는 하지만 그 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서울은 인구가 포화 상태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염물질 배출량은 많지만 그것을 흡수해줄 녹지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흡수되지 않은 오염물질은 쌓이고 쌓일 수 밖 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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