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레포트

소개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를 읽고 쓴 글이고요..
책의 소개와 중심 내용의 요약 및 느낀 점 등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옮긴이의 말을 인용해 보면 긍정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부정적인 일이 생겼을 때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방식을 이 책에서는 ‘고래 반응’이라 표현한다. 왜 고래 반응인가? 그것은 위로 솟아있는 줄을 넘어 점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련사는 항상 고래를 칭찬하고 긍정적인 관계로 이끌어 가는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잘한 일을 칭찬해주었을 때 더욱 잘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은 ‘고래 반응’과는 정반대인 ‘뒤통수치기 반응’으로 점철돼 있다. ‘뒤통수치기 반응’이란 잘할 때는 무관심하다가 무언가 잘못됐을 때 갑자기 뒤통수를 치면서 화를 내고 닦달하는 것이다. 칭찬이라는 말은 누구나 좋아한다. 또 누구나 그 말의 뜻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 우리의 삶은 칭찬과 격려보다는 질책과 부정적인 반응, 그리고 무관심에 둘러싸여 있다. 친찬을 통해 인생에서 승리할 것인가, 무관심과 질책으로 어제와 똑같은 삶을 살아갈 것인가는 우리 스스로에게 달려있다고 옮긴이는 말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1장에서는 조련사와 회사에서 직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한 남자와의 대화를 통해 범고래가 가르쳐주는 지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이야기는 바다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육식동물인 범고래가 어떻게 이런 쇼를 할 수 있는지부터 시작된다. 우선 범고래를 훈련시키기 전에 서로 신뢰가 만들어져야 하고 그리고 나서 긍정적인 면을 강조해야 한다고 조련사는 강조한다. 만일 범고래가 부정적인 행동, 즉 조련사가 원하지 않은 일을 했을 경우에 또다시 잘못된 행동을 유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행동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아야 한다. 그 대신 잘못된 행동에 쓰일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전환의 방법은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때 그것을 강조하고 그에 따른 상을 주면 된다. 상은 한 가지로 국한시키지 말고 다양화하여 한 가지만을 바라도록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것들로부터 범고래들이 자신을 동기화시키는 데 체벌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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