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최강 노동자가 만든 TOYOTA vs 위기의 디트로이트 몰락하는 자동차 제국 : GM
- 최초 등록일
- 2006.01.12
- 최종 저작일
- 2006.01
- 7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노조, 일본 경제까지 걱정
“리더 기업이 임금 인상하면 다른 기업도 덩달아 올릴테고 경제는 더 나빠지지 않겠어요?”
4년간 기본급 동결, 생산성 앞지르는 임금인상, 春鬪문화 막내리는 데 앞장
일본 경제 부활극의 주인공은 고이즈미 자민당이 아니다. 바로 도요타 자동차다. 일본경제가 발신하는 낭보(朗報)의 배후엔 도요타가 존재한다. 경영난에 허덕이는 GM을 제치고 세계 자동차 왕좌를 70년 만에 갈아치울 도요타. 천재적 경영자가 아니라 6만4000여 보통 노동자들이 만드는 세계 최강의 비결을 살펴본다.
목차
노사 협력 성공 사례
[최강 노동자가 만든 TOYOTA ]
1.노조, 일본 경제까지 걱정
2.美 현지공장 설립 20년만에 흑자로
3.도요다의 세계경영 현황
노사 협력 실패 사례
위기의 디트로이트 몰락하는 `자동차 제국` : GM
1. 도시 매출 반토막… 3교대 돌던 공장터엔 잡초만
2. GM 낮은 품질 · 강경노조 등 몰락 자초
3. 대규모 해고 앞두고 직원들 전전긍긍·지역경제 파탄… 일자리 찾아 大탈출
4. 살고 싶으면 복지 포기"勞에 최후통첩
5. 노조 반발·경쟁업체 추격… 안팎으로 시련
6. 지역신문 "혜택 기대말고 일 열심히" 호소
본문내용
GM 낮은 품질 · 강경노조 등 몰락 자초
이러한 GM의 몰락 원인으로는 ▲잦은 고장 등 낮은 품질 신뢰도에 따른 소비자의 외면 ▲고유가 시대에 역행하는 대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비이클) 주력 ▲전미자동차노조(UAW)의 반발로 인한 더딘 구조조정 ▲과다한 의료·퇴직 복지비용 부담 등이 꼽힌다. 이 가운데 회사의 발목을 잡아온 퇴직자 의료비 지원은 자동차 한 대당 1500달러에 달한다. 이로 인한 전체 후생비는 56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런 무거운 짐을 지고 GM은 도요타·현대 등과 경쟁해왔던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0월 GM의 자동차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23%나 감소했다. 이 때문에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GM의 회사채 등급을 기존 Ba2에서 두 단계 낮은 B1으로 강등했다. 반면 일본 도요타(豊田)는 미국 내 판매대수가 지난 2000년 160만대에서 지난해 206만대로 성장, 내년에는 GM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 1위로 등극하겠다고 선언했다.
GM의 구조조정 소식은 연관 회사에까지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 델파이의 스티브 킴 전무는 “직원 3000~4000명이 일하던 GM의 공장이 닫게 되면 부품공장인 델파이는 6배의 직원이 영향을 받고, 가족까지 포함하면 5만~6만명의 생계가 어려워진다”고 충격파를 설명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