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페드럴 익스프레스의 슈퍼허브

소개글

수업때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세계 어느 곳이든 48시간 내 배달

2. 사람-서비스-이윤의 기업철학

3. 공정대우 보장 프로그램 (GFTP)

4. 서베이-피드백-액션 (SFA) 시스템

5. 서비스 품질지수(SQI)의 도입

6.페덱스 사례가 주는 교훈

본문내용

2백11개국 13만 여개 도시를 커버하는 방대한 물류망을 가지고 하루 2백40만 건의 화물을 처리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업체인 미 「페덱스(FedEx)」사.
5백57대의 자체 화물수송기와 3만6천9백대의 차량을 보유, 지난 90년 걸프전쟁 당시 미 공군의 공수작전에까지 이용될 정도로 물류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그러나 이 회사의 진정한 경쟁력은 차량이나 수송기보다는 정보통신 기술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 어디라도 48시간 내 배달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페덱스는 고객으로부터 화물을 인수해 최종 인수자에게 배달을 완료할 때까지 무선통신, 위성통신, EDI(전자문서교환)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오차 확률은 0.01%. 하루 2백40만 건 중 불과 2백40건 정도만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셈이다. 물론 이 경우 군말 없이 모든 요금을 돌려준다. 페덱스가 가장 자랑하는 것은 이른바 「트랙킹(추적)」시스템. 화물의 위치와 이동 경로 및 담당 직원의 이름까지 모든 정보를 미국 멤피스에 있는 물류센터인 「슈퍼 허브」에서 통합 관리, 화물이 어느 곳에 어떤 상태로 있는지를 즉각 알 수 있다.
페덱스의 「정보통신 물류」는 고객으로부터 화물 배달 요청을 전달받고 영업사원이 출동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고객으로부터 화물을 인도받는 즉시 바코드를 발급해 붙이고 「슈퍼 트랙커」라는 휴대용 정보 단말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스캐닝, 데이터를 위성을 통해 즉시 슈퍼허브의 물류정보 시스템 「코스모스」로 전송한다. 바코드 스캐닝은 화물이 물류 과정을 거치는 단계마다 최종 배달까지 6차례나 반복된다. 언제 누구에 의해 어디로 옮겨져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가 최종 배달 순간까지 기록되는 것이다.
페덱스는 여기서 나아가 복잡한 물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의 가능성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차단한다. 주소가 잘못돼 있지는 않은지 그 주소에 실제 수신인이 사는지가 미리 파악되고, 최종 목적지로 가는 길에 이상이 없는지 혹시 길이 정체되고 있지는 아닌지 까지 알아내 만약 차량 배달이 불가능하다면 지체 없이 해결책을 마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