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강정구교수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12.3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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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정구교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강정구 교수의 이론엔 많은 헛점과 아직 씻어지지않는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를 다 이해하진 못한 것 같지만 그의 발언에대한 처벌은 문제가 있지 안나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는 말
Ⅱ.강정구교수와 그의 문제 발언
Ⅲ. 6․25는 ‘통일전쟁’인가?
Ⅳ. 강정구 발언 과연 처벌의 대상인가?
Ⅴ.맺은말
본문내용
Ⅴ.맺은말
‘6․25 전쟁은 통일전쟁’이다는 강정구 교수의 발언은 아직 그때의 아픔이 채 가시지 않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생각할 때 강정구 교수의 논리만으로 6․25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은 아직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다. 우리 민족이 진정으로 화합하고 타협하여 이루어야하는 통일을 김일성 개인에 의한 정부가 그 뒤 소련이라는 큰 세력을 등에 엎고 피와 칼로 챙취하려 했기 때문이다. 60년 당시나 지금이나 우리 민족 대 다수가 바라는 통일은 민족 대화합에 따른 평화적인 통일일 것이다. 강정구 교수는 민족 대다수가 바라고 염원한 통일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 통일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한 개인의 사욕이나 이데올로기가아닌 모두의 뜻이 하나로 모아 질 때 진정한 통일의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그렇지만 개인의 학문적 연구 결과가 논란을 빚는 내용이라면 법의 도마가 아니라 학문적 토론에 올리는게 옳다. 거기에서 사실 여부와 해석의 문제를 따져야 한다. 그래야 법이 학문 연구를 억압하고 통제한다는 불명예도 피할 수 있다. 학문 연구가 법적으로 심판받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그리고 한가지 덧 붙이고 싶은 말은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으로써 대한상공회의소 김상렬 부회장의 말처럼 ‘반시장경제적’인 교수들의 강의를 들은 학생들에게 기업 채용 때 불이익을 주겠다는 듯한 발언은 취업과 생존에 목 말라하는 우리에게 대 자본의 이해를 대학 사회에 관철시키려는 협박이며 반 기업적인 폭력인 것이다.
참고 자료
<한계레 신문>, <오마이 뉴스>, <동아일보>,<기고> 강정구 교수를 위한 변명-장창준, <경향신문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