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변증법]감성적확신, 지각, 오성
- 최초 등록일
- 2005.12.29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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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증법 과목 수강하면서 냈던 레포트로 인터넷에서 베낀 자료 하나도 없고 모두 제가 도서관에가서 관련자료 찾아서 직접 타이핑한 레포트입니다. 물론 과제 점수 만점 받았습니다. 수정 할 필요없이 바로 제출하시면 됩니다.
목차
☺ 목 차 ☺
1. 감성적 확신
2. 지각
3. 오성
4. 변증법적 사유로서의 나의 삶, 나의 철학
▷▶▷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감성적 확신
1) 감성적 확신에서 대상은 단순히 직접적인 것으로서 현전한다. 직접적으로 주어진 어떤 것으로서의 대상은 감성적 확신의 본질로서, 즉 감성적 확신의 “진리”로 생각된다. 이에 반하여 경험하는 자아는 관찰된 대상의 확신 안에서 다만 간접적으로만 파악된다. 즉 자아의 확신은 대상의 확신을 통하여 “매개된다.” 경험적인 대상의 확신의 분석은 대상이 감성적 환신의 본질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려는 과제에 기여한다.
감성적 확신의 본질로서 생각되었던 것, 즉 내용적 규정들의 충만함을 가진 구체적 대상은 헤겔에 의하면, 대상이 ‘바로 이와 같은 대상’으로서는 언표 될 수 없다는 것이 분석을 통하여 분명해지자마자, 비본질적인 것으로서 밝혀진다. 감성적 확신은 가장 풍부한 인식이 아니라 가장 빈곤한 인식이다. 그것은 다만 어떤 것이 있다는 진리만을 내포한다. 즉 대상들에 관한 직관적으로 주어진 규정들의 충만함이 “진리인 것”(Das Wahre)이 아니라, 보편적인 어떤 것 따라서 이성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어떤 것 - 즉 (대상의) 존재(Sein) - 이 진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존재”는 감성적 확신의 이성적 계기임이 입증된다. 보편적인 어떤 것으로서의 “순수한 존재”는 감성적 확신에서의 존재의 부정이며 따라서 그 자신은 더 이상 직접적인 것이 아니다.
1)의 분석은 대상의 존재가 직접적으로 “참”이고 본질적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지만 결국 이러한 전제의 지양에 이른다. 여기서는 분명히 칸트가 이율배반의 정립과 반정립에 관한 논의에서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논의형식이 적용되어 있다.
2) 생각된 대상은 나의 대상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가 그것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그것의 규정들은 보여지고(gesehen) 들린(gehört) ... 규정들이다. 봄, 들음 내지 나의 자아는 그것이 생각된 대상을 보고 듣고 ... 하는 자아인 한, “참”인 것으로서, 즉 감성적 환신의 본질로서 생각된다.
참고 자료
* 변증법적 논리 - 박종홍 저.
* 변증법 발달사 - (中埜 肇)지음, 우리기획 옮김. 기획출판 거름.
* 변증법적 지평의 확대 - 박승구 지음, 백산 서당.
* 변증법의 현대적전개 (Ⅰ) - W.뢰트 지음, 임재진 옮김. 도서출판 중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