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라이프니츠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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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니츠의 생애를 간략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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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Gottfried wilhelm leibniz)는 30년 전쟁이 끝난 후 2년이 지난 뒤에 태어났다. 1646년 7월 1일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법률가인 프리드리히 라이프니츠와 라이프찌히 대학 법률학 교수의 달인 카타리나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5살 때부터 글 읽는 재능을 보였고, 파스칼과 같이 신동으로 불렸다. 그의 아버지는 라이프찌히 대학의 도덕철학 교수였으며 라이프니츠가 7살 때 세상을 떠났다. 8살에는 니콜라이 학교에 들어가 라틴어 및 그리스어를 공부하고 또 논리학, 철학, 신학 등 다방면의 책을 섭렵하였다.
15살에는 이미 대학에 입학하여 4년 동안 법학, 철학, 수학을 전공했다. 18살에는 개체원리의 [형이상학적 논의]를 논문으로 졸업하였는데 이때 그의 단자론 사상이 싹트고 있었다. 그의 나이 19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2년 후 뉘른베르크의 알트도르프 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계속하였다. 그리하여 [법률에 있어서의 복잡한 사건에 관하여]라는 글로써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하였다. 23살에는 [자연의 고백]을 통하여 무신론자를 반대하는 글을 써서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때의 정치상황은 다른 무엇보다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독일 침공을 하지 못하게 견제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목적으로 27살 때 파리에 가서 4년을 보낸다. 그는 루이 14세에게 이교도인 이집트를 침략하도록 설득하였지만 실패하였다. 이 파리에 머무는 기간에 그는 많은 사상가와 철학자, 과학자를 만난다.
31살에는 수학사상 획기적인 미적분을 발견하였다. 이것 때문에 한 때 뉴턴과 논쟁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그의 독창성이 입증되어 논쟁의 불길은 해소되었다. 32살에 귀국한 라이프니츠는 하노버의 군주인 프리드리히공의 초빙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도서관 사서 겸 자문관으로 취임하여 죽을 때까지 40여 년 간 머무르게 된다. 38살에는 루이 14세의 침략정책을 맹렬히 비난하는 [가장 그리스도교적인 군신]을 토해 힐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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