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심성론, 인, 인심도심설, 경에 대한 정의
- 최초 등록일
- 2005.12.27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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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心性論, 仁說, 人心道心說, 敬에 대한 정의를 고등학생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서술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心
性
仁
人心道心說
敬
본문내용
心說
심이란 무엇일까요? 심의 정의에 앞서 여러분은 정신혼백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한의학에서는 심장 속에는 神이, 신장 속에는 精, 간 속에는 魂이, 폐 속에는 魄이 있다고 하죠. 혼비백산이라는 말도 많이 들어봤죠? 여기서 精은 魄과 비슷하고 神은 魂과 비슷한 것으로 精은 魄을 수반하고 神은 魂을 수반합니다. 이러한 精, 神, 魂, 魄이라는 4가지 氣에 의해 뒷받침되고 이 4가지 氣를 총괄하는 것이 心인 것이지요.
이처럼 마음은 오장육부가 총 동원된 기로 인해 이루어집니다. 그중 가장 강력하고 추동력을 가진 것은 神입니다. 따라서 心은 神을 저장하고 있는 심장과 가장 밀접하지요. 그러나 心이 곧 심장을 지칭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心은 심장보다도 마음으로서의 心에 더욱 치중한 것이죠. 따라서 精, 神, 魂, 魄은 ‘마음’으로 포괄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心의 능력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주자는 심에 대해서 心은 氣 중에서 精爽하고 神明한 것이라고 하면서 심은 사람의 심령인데, 모든 이치를 갖추고 만사에 대응한다고 하였죠. 이 같은 心의 능력은 虛靈知覺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허영이란 가만히 있는 것, 텅 비어있는 것, 그렇지만 무언가 영특하고 신령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지각은 心이 작용할 때 갖는 능력으로 외부의 자극을 아는 것 뿐 만아니라 心자체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며, 그에 대해여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각의 내용에 입각하여 一身을 운용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心의 역할입니다. 다시 말해, 心은 一身의 주재자로서 언제 어디서나 항상 一身의 주인노릇을 하는 것이지요. 사람이 움직일 때나 가만히 있을 때나 모두 心이 주재합니다. 心이 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은 사람의 기관 중에서 가장 허령한 氣로 되어 있어, 오감으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정보가 모이는 곳이며, 그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곳이기 때문이지요.
참고 자료
尹用男, 孔子 仁思想의 體用理論的 分析, 東洋哲學硏究會, 2003
尹用男, 朱子 心說의 體用理論的 分析, 東洋哲學硏究會, 2005
尹用男, 愼獨齋 金集의 心情說, 韓國儒敎學會, 2001
http://cafe.naver.com/gaur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842
http://cafe.naver.com/seereligio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