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감상문]주류 전시회 <제 4의 물결>
- 최초 등록일
- 2005.12.21
- 최종 저작일
- 1997.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제가 직접 쓴 전시회 감상문입니다. 주류 전시회에 가서 시음도 해보고, 구경하면서 그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쓴 레포트입니다. 전 이 레포트로 A+를 받았는데, 제 글을 보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제 글을 올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동안 전시회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내가 그것도 정말 색다른 전시회를 가보게 되었다. 바로 주류 전시회... 대개 전시회라 하면 미술전시회를 떠올리게 마련인데, 색다른 주제로 감상을 접해보고 싶어서 코엑스에서 행사하는 2002 한국 국제음료 및 주류 전시회를 택하게 되었다. 그 전시회에서는 와인, 위스키, 맥주, 약주(민속주) 및 커피음료 등의 주류음료 관련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각각의 코너가 원 모양으로 이어져 있어 가고 싶은 곳을 마음껏 가 볼 수 있게 되었고, 직원들의 설명과 시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어져 있었을 뿐더러 설명의 부족함을 더해주기 위해 각 코너에는 팜플렛이 있어서 하나씩 이해하기가 더 쉬웠다. 그 중, 제일 먼저 눈에 띈 곳은 최근 젊은 층과 여성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음료인 Orange, Apple, Blackcurrant, Pomelo등의 4가지 천연 과일 맛을 그대로 살린 과일 맥주를 출품하는 곳이었다. 그 중, Blackcurrant는 주로 여성이, Apple은 주로 남성이 선호하는 음료이었다. 맛을 보니, 전혀 술 같지 않고, 그저 과일주스를 마신다는 느낌이었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런 종류의 술은 쉽게 마실 수 있을 것 같았다. 술이라고는 맥주, 소주, 막걸리, 와인밖에 모르는 내가 과일맥주를 접함으로써 역시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여러 종류의 술이 나타나는구나 의 감탄을 하게 되었다.
첫 코너인 과일맥주에서 술에 대해 흥미가 생긴 나는 다양한 약주/민속주 등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그곳에는, 탄산 캔 막걸리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수출용 막걸리인 “월매ꡓ와 저도화 추세의 주류 음용에 발맞춰 21도수의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일품ꡓ, 대관령 고랭지 감자로 빚어낸 술 “사는동안ꡓ과 “대나무통술ꡓ, “가시오가피주ꡓ,ꡒ홍화주ꡓ,ꡒ복분자ꡓ등의 여러 민속 약주가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