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철학]성의 철학-성적소수자, 선택인가 운명인가?
- 최초 등록일
- 2005.12.20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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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적소수자, 선택인가 운명인가?
다수와 소수의 아름다운 共存을 위하여
목차
I. 서론
I.1. 주제선정배경
I.2. 연구 목적 및 방법
I.3. 참고자료 소개
II. 본론
II.1. 인간성행위의 기원
II.2. 성적소수자의 이해
III. 결론
III.1. 내용요약 및 결론
III.2. 보고서평가
본문내용
I. 서론
I.1. 주제선정배경
이 보고서의 주제는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람들이 누리고 혹은 가지고 있는 성행위의 양태, 혹은 성 정체성이라는 의미에서.
남성, 여성, 그리고 이성애자와는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성적소수자(性的小數者)들에 관한 것이다. 즉, 성적소수자라 하면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양성애자를 통칭하여 일반적인 성 정체성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우리주위에는 다수와 생각이나 그 취향을 달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무리가 생겨나고 있다. 힙합패션을 추구하는 젊은이들, 온라인게임을 즐기며 환호하는 무리들, 새로운 물건을 찾아다니는 이노베이터들 등등.. 우리는 이전의 사회구조 보다는 훨씬 더 유연하게 이들을 바라보고 평가한다. 그리고는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개성이라는 이름으로.. 하지만, 아직도 유독 성적소수자들에게만은 관대한 시선을 주기를 거부한다. 유사(有史)이래 지금까지 우리 인간들의 생존을 가능케 했던 성적 행동양식은 이성애 이었으며,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어쩌면 그래서, 우리의 지속적인 생존을 위협하는 악성종양처럼 그들을 대하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들은 말한다.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기위한 것이라고. 정말 우리는 그들로부터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았다. 그네들의 행위가 우리의 말초신경을 기분 나쁘게 자극하는 것을 빼곤..
얼마전 홍석천(34세, 방송인) 2001년 동성애자임을 언론을 통해 밝힘
씨가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 20인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세상에 얼굴이 알려진 공인으로서 대한민국이라는 보수적인 사회속에서 내린 용기있는 결단이었다는 것이 인정받은 결과였다. 이처럼 이미 지구촌의 많은 사회에서 그들 성적소수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우리도 그들을 더 이상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 소수자로서 인정하고 사회속에서의 부당함으로부터 보호해주어야 하지 않을까?
보고서를 통해 성적소수자들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하게 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설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누구보다도 더 그들에 대해 비판적인 나 자신이 바뀔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보고서를 시작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