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자기효능감
- 최초 등록일
- 2005.12.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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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기효능감의 성과와 효과에 관해서 서론,본론, 결론으로
대략 7장 가량 됩니다.
올해 레포트로 낸거 거든요.^^
목차
1.서론,
2.정의
3.세가지 차원
4.일반적 효능감
5.특수적 효능감
6.성과기대
7.인적차원의 효능감
7.결론
본문내용
Fromm(1989)의 말을 빌리자면 아무리 최신의 의료장비가 있고 훌륭한 의학지식이나 의술을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아픈 환자를 돌보는데 관심이 없는 의사라면 그의 수행은 우리의 기대만큼 뛰어나지 못할 것이다. 인간의 지식, 능력, 및 스킬이 자기(self)와 관련을 맺지 못하면, 높은 수행으로 연결될 수 없다. 다시 말해, 높은 수준의 지식이나 스킬의 보유가 반드시 높은 수준의 수행을 담보하지 못한다(Bandura, 1982). 이와 같은 사실을 인지한 Bandura(1982, 1997)는 자기와 관련된 신념 및 기대를 자기관련 사고(self-referent thought)로 규정하고, 이를 지식/스킬과 행동/수행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중요 변인으로 간주하여 연구하였다. Bandura(1977, 1982, 1997)의 주장에 따르면, 지식이나 심적 조작과 같은 정신 능력, 혹은 특정 스킬이나 지식만으로는 성취관련 행동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자신의 일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나 스킬을 가지고도, 적절히 행동/수행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는 자기효능감과 같은 자기관련 사고가 지식과 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능력, 및 스킬을 적절히 운용하고 조직화하여 동원하는 역능(capacity)에 대한 자신의 신념이다. 이러한 자신의 역능에 대한 신념은 특정 행동 수준의 선택, 노력의 크기 및 지속성의 차원을 통해서 동기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Bandura, 1977, 1982, 1997).
예를 들어, 어떤 의사가 최고의 교육기관에서 새로운 의술을 배웠지만, 그것을 습득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세부 절차의 적용에 자신감이 없다면, 그는 과거의 방법을 사용하여 시술하거나,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새로운 의술을 적용하여 시술할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는 탁월한 수행을 기대하기 어렵다. 하지만, 새로운 의술에 대해서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할 때는, 최선을 다해 기꺼이 노력할 것이고 그 수행도 매우 탁월할 것이다. 이러한 성공이 반복되면, 그 의사는 자신에게 무슨 일을 생기더라도 관심을 갖고 노력을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일반화된 자신감(일반화된 자기효능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병원 밖의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도 매우 자신감 있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