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경조 매너

소개글

경조사 자리에서 가져야할 매너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요즘 젊은층들은 경조사에대한 예의가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어떤한 부분에서 우리가 조심하고 예의를 갖춰야 하는지
시기별로 분석하였습니다.
결혼식.문상,약혼식,장례식등...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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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 장례와 문상
①마음가짐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의 심정은 아무도 이해하지 못한다. 상심한 사람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매우 힘들고 어렵다. 그러나, 이처럼 마음의 평정을 잃은 사람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신경을 써야할 것입니다.
유가족은 죽은 이에 대한 감정 때문에 이성적으로 일을 처리하기가 힘들므로 가까운 친구나 친척은 소식을 들으면 곧바로 죽은이의 집을 찾아가 유족들을 대신해 장례절차의 일부를 도와주는 것이 마땅한 배려이다.
②문상
사망 소식을 전달받으면 문상을 위해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남편이 죽으면 부인에게, 부인이 죽으면 남편에게, 그리고 부모가 죽으면 자식에게, 자식이 죽으면 부모에게 조의를 표한다. 친척이나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사람은 영구가 안치되어 있는 장소에서 조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안면이 있는 정도의 사람이 영전앞의 유족에게 조의를 표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 있으므로 조문명함을 보내는 것으로 대신해도 상관없다.
장례식 후에도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할 수 있는데, 미리 시간을 정해서 방문하도록 하며, 슬픔을 가중시키는 표현은 삼가야 한다.
③ 조화
고인에 대한 조의와 유족에 대한 동정의 뜻으로 영정앞에 꽃을 바치기도 한다. 조화에는 보내는 이의 이름을 붙이는데, 개인의 경우에는 부부연명의 명함을 함께 보내기도 한다.
④ 영결식
서양에서의 장례식은 대부분 교회에서 치러진다. 교회에서 행하는 장례식장에서는 눈에 띄게 인사를 나누지 않고, 가벼운 목례로 대신한다.
상호 인사말을 나누는 것도 결혼식 등 일반 행사와 달리 작은 소리로 하며 되도록 밖으로 나와 이야기하는 것이 예의이다.
좌석은 유족석이 제단을 향해 오른쪽 앞줄부터 이며 내빈석은 왼쪽 앞줄부터이다. 지인이나 친지는 유족석 뒤쪽에 앉으면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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