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종교의 관점에서 본 이혼(기독교, 불교)
- 최초 등록일
- 2005.12.12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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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저는 종교의 관점에서 본 이혼에 관해 썼습니다.
특히 기독교에 관해 썼는데요 마지막에 불교의 관점에서도 이혼을 바라보았습니다. 기독교 안에서의 입장은 찬성과 반대입니다.
그리고 불교에서는 한가지 입장만이 지배적이여서 한가지 입장에 관해서만 썼습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요즘 이혼은 옛날처럼 나와는 상관없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도 이혼은 예처럼 낯선 단어가 아니다.
씬 78 순이 안방 (밤)
(그대로 선 성문, 들어오는 순이. 순이 쪽으로 등 돌린 채)
순이:(기대감으로)왜?
성문: 나 있지
순이: 응,
성문: 잘 들어. 나 이런 말하기 정말 힘든데,
순이: 뭔데 그렇게 뜸을 들여?
성문: 우리.
순이:?..
성문: 갈라서자.
순이:(무슨 소린인가 의아해 하다가 성문 앞으로 가서 보는) 지금 뭐라 그랬어?
성문: 갈라서자고
순이:(멍해서 보는)
성문: 귀먹었어? 헤어지자고! 이혼하자고!
이렇게 드라마나 소설의 단골 주제로 다뤄지고 있는 것이 이혼이며, 주위에서도 거리낌 없이 자신의 부모님들이 이혼을 했다고 말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통계조사로 보면 지난 한해 하루 평균 850쌍이 혼인을 했으나 하루 평균 381쌍이 이혼을 했다. 이 수치는 결혼한 사람 대비 이혼한 사람의 비율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다. 혼인한 사람 중에는 재혼한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04년의 유배우 이혼율(유배우자 1천 명당 이혼 건수)은 5.8건으로 나타났다. 결혼한 사람 1천 명단 12명꼴로 지난 한해에 이혼했다는 이야기이다. 통계청 http://www.nso.go.kr/
이렇게 이혼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높은 이혼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혼은 상처이다. 이혼율의 증가 속도에 비해 이혼을 대하는 세상의 변화는 느리다.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이들은 아직도 그늘에 서있는 약자이다. 이러한 사람들을 종교가 받아줄 수 있는지, 이러한 사람들을 종교계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리고 또한 재혼에 관해서는 어떠한 생각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참고 자료
최재락, ‘위기와 교육적 치유’, 대한기독교서회 (1997).
스탠리 그렌즈, ‘성 윤리학 ’, 살림 (2003).
K. 스리 담마난다, ‘불교이야기’, 미토(2004).
툽텐 초드론, ‘평화로운 마음이 미소를 부른다.’, 리즈앤북(2005)
통계청, http://www.ns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