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학교사회의 문제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2.10
- 최종 저작일
- 1997.0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대학원 논문입니다.
학교사회의 문제점에 대하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선생님으로 재직중이신 이모가 쓰신 논문인데 올려도 된다 그러셔서 올립니다.
교육사회 과목 들으시는 사범계열 학생들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문자료 스크랩한것도 그림자료로 집어넣어서 꽤 괜찮은 논문이예요.
완성본은 못 올리고 초벌논문인데요. 많이 바뀌지는 않은 듯 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전반적인 학교 사회의 문제점을 개인적 소견과 경험, 객관적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첫째는 학교 붕괴 현상을 들 수 있다. 스승과 제자라는 사제지간이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라는 경제원리로 접근하는 태도가 바로 학교 붕괴현상의 원인으로 다가왔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교과의 개념으로만 교육에 접근을 한다면, 교과를 잘 가르치는 교사 즉, 실력 있는 교사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존재이며 기업으로 말하자면, 곧 교육을 잘 하는 일등 사원일 것이다. 그렇지만, 교육의 진정한 의미는 물론 교과의 중요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교과 이외에도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어야 하는 것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일일이 예로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학생의 생활지도, 상담 등을 들 수 있다. 현재의 교사들에게는 가르치는 일 뿐만 아니라, 행정사무도 주어진다. 심지어 행정사무가 많은 날에는 시간을 짬 내서 수업에 들어간다는 교사의 이야기도 있다. 교사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주어진 일은 수업에 충실하는 것인데, 시간을 내서 수업에 들어간다는 것은 일의 앞뒤가 바뀐 것이다. 교육방송 EBS 캠페인으로 교사들의 잡무시간을 줄여주자는 의견이 있었다. 줄어든 잡무시간 만큼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질 시간과, 교사 자신의 능력계발을 위해 투자할 시간이 늘어난다는 이야기이다. 교수만큼은 당장 힘들다고 하여도, 교사에게도 충분한 교재 연구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학생들의 교육권 측면에서만, 실력 없는 교사 운운 하지만, 정작 보호되어야 할 교사들의 교육권, 즉 제대로 가르쳐 볼 권리에 대하여도 목소리를 높일 가치가 충분히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즉, 앞서 언급하였듯이 교사에게 자신의 질을 높여야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