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분석]한국사 교과서분석 (근대개항기)

소개글

한국사교육 강의시간에 근대개항기를 중심으로 분석한 내용입니다.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와 근현대사교과서, 살아있는 한국사교과서 등
총 4종의 교과서를 주제별로 비교해놓고 있습니다.

목차

1. 위정척사운동(형성,한계)
2. 임오군란(배경)
3. 개화파, 개화사상(형성)
4. 갑신정변(긍정론과 부정론)
5. 갑오개혁(타율성)
6. 동학농민운동(성격)
7. 독립협회(참여세력)
8. 대한제국(발생)
9. 광무개혁(성격규정과 외세의존)
10. 의병전쟁(배경과 참여세력)
11. 애국계몽(교육)

본문내용

1. 위정척사운동(형성,한계)
중학교- 많은 유생들은 서양 여러 나라와 일본을 오랑캐로 여기고, 그들과 접촉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우리 고유의 유교 문화와 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위정척사 운동을 일으켰다.
고등학교- 1. 흥선대원군은 전국 각지에 척화비를 세우고 서양과의 수교를 단호히 거부하였다. 이러한 대외 정책은 외세의 침략을 일시적으로 저지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조선의 문호 개방을 늦추는 결과를 가져왔다.
2. 개화 정책 추진에 대하여 보수적인 유생층은 성리학적 전통 질서를 지키고 외세를 배척하자는 위정척사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운동은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반외세 자주 운동이었지만 전통적인 사회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여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근현대사- 위정척사운동은 ‘조선은 곧 작은 중국’이라는 자부심과 전통 성리학 체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그 기반이 점차 약화되어 갔다. 이에 따라, 재야 유생들 사이에 서양의 기술 문명과 정치사상을 인정하면서 자기 전통 문화를 발전적으로 계승해야 한다는 생각이 움트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민중과 함께 국권 회복 운동에 나서 근대 민족 운동에 합류하는 새로운 경향들이 나타났다.
살아있는- 1. 결국 조정에서도 신문물 도입에 나서는 한편, 일본과 청에 시찰단과 유학생을 파견하고 서양 여러 나라들과의 국교 수립을 시도하였다. 일이 이렇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였다. 특히 양반 유학자들은 곳곳에서 반대 모임을 열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서명한 상소문을 들고 궁궐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서양과 일본은 다 같이 침략자일 따름이고 우리 문물이 결코 서양 문물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하기에 서양과의 교류에 반대하고 유교 문화와 전통적인 제도를 지키자고 주장하였는데, 이들의 운동을 위정척사운동이라 한다.
2. 반외세 운동은 조정의 지시에 복종하여야 할 군인들에게서 시작되었다. 조정은 부패해 있었을 뿐 아니라, 새 정책을 추진하느라 재정이 바닥나 이들에게 월급조차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