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정보화 시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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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품질과 가격으로 승부하는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시대이다. 원래 디자인이란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고 그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그리고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데 그 의의가 있었다.
그리고 21세기는 정보화시대이자 디자인 문화시대라고 하여도 무방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정보화 시대란 과학기술의 총 집합체로 지식과 기술이 융화되고 인간의 감성까지 포함하는 시대라고 말 할 수 있고, 디자인 문화시대란 첨단과학기술에 근간을 둔 미학적 예술과 접목한 디자인사회문화라고 정의 내릴 수 있다.
20세기의 디자인은 단지 미학적인 개념만을 포함한 응용미술이지만, 21세기의 디자인은 기술성, 경제성, 편리성, 심미성을 고려한 포괄적인 응용 디자인으로 발전 되어가고 있다. 원래 디자인이란 프랑스어의 뎃생(dessein),이탈리아어의 디세뇨어(disegno), 라틴어의 데시네레(disignare)에서 파생된 것으로 사전에서 찾아보면 도안, 소묘, 설계, 구상이라고 기술되었다. 따라서 디자인이란 인간의 생활과 사회환경에 절대 필요한 실생활에 적용되는 응용미술로써의 인간의 니즈를 총족시키기 위한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창조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런 21세기 디자인에 가장 신경 써야 될 부분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현재 환경을 생각한 상품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런점에 대해서 생각하는 디자이너들의 21세기 다지인에 대한 생각을 조사해 보았다.
먼저 (주) 엘리바스 상품 기획 팀장인 김용숙씨는 이렇게 말한다. 예전의 디자인이 눈으로 보기에 좋아보이는 디자인에 치중했다면 너무나 아름답고 독특한 디자인이 많은 이 시대에 우리가 치중해야 될 것은 무엇일까?...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웰빙의 접두어를 단 이름들이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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