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학]이기적 유전자

소개글

이기적 유전자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을유문화사
5페이지 입니다.

목차

1.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2. 자기 복제자

3. 불멸의 코일

4. 유전자 기계

5. 공격 - 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6. 유전자의 친족 관계

7. 가족계획

8. 세대간의 싸움

9. 암수의 다툼

10. 내 등을 긁어 다오, 나는 네 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11. 밈(Meme) - 새로운 자기 복제자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 한다

13. 유전자의 긴 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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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0억 년 전 스스로 복제 사본을 만드는 힘을 가진 분자가 나타났다. 그것들은 안전한 우리 몸속에 들어있다. 그것들을 우리는 유전자라 부른다.

chapter 1.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 알아내는 것이 지적 생물이 성숙했다고 할 수 있다. 그 존재 이유에 대해 일관성 있고 조리 있게 설명한 사람이 다윈이었다. 이 책이 주장한 바는 사람과 기타 동물이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우리의 유전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성공한 유전자이다. 이 성공한 유전자의 특질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정한 이기주의’ 라는 것이다. 이 책(이기적 유전자)에서 지은이는 단지 사물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말하는 것 이지 진화에 따른 도덕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천성이냐 교육이냐’ 라는 논쟁에서 (이기적이냐 도덕적이냐 라는 의미로 보인다.) 어떤 입장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책의 마지막에서 자신의 생각을 언급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반발을 살 것으로 보이는 문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자연선택의 과정을 보면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되어온 것은 무엇이든 이기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겉보기에 이타적 행위이더라도 정말하게 조사해보면 그 행위는 모양을 바꾼 이기주의인 경우가 많다. 검은머리 갈매기의 다른 갈매기 새끼를 잡아먹는 이기적 행위, 사마귀 암놈이 수놈을 잡아먹는 행위, 또 황제펭귄이 바다가 위험한지 알기위해 다른 펭귄을 바다로 떠미는 행위는 개체에 의한 이기적 행동의 예이다. 어미가 새끼를 지키기 위한 행위, 일벌이 집을 지키기 위해 침을 쏘고 죽는 행위들은 이타적 행위로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유전자의 이기성이라는 기본법칙으로 이 행위들이 어떻게 설명될 수 있는지 말할 것이다. 자연선택은 ‘최적자’ 의 차별적 생존이다. 윈 에드워즈는 자기희생을 치르는 개체로 이루어진 집단이 대부분 점령한다고 했다. 이것이 그룹선택설이다. 이타주의자 집단에는 다른 이타 주의자를 이용하는 이기적 반역자가 한 개체라도 있으면 그 개체는 다른 개체보다 생존의 기회와 새끼를 낳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그리고 그 새끼는 이기적인 특성을 이어받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이기적 유전자 (개정판)
리처드 도킨스 저/홍영남 역 | 을유문화사 | 원제 The Selfish Gene | 2002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