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성인간호]간염(hepatitis)-중독성 간염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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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염중의 중독성 간염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입니다.
간호 과정 모두와 문헌고찰, 참고문헌, 약물, 사진 자료 등이 포함되 있습니다.^^
목차
1. 간호사정
-일반적 정보
-간호력
-건강력 사정
-신체검진
-임상소견(lab data)
-진단검사
-약물
2. 문헌고찰
-간질환
-간염
-급성간염
-중독성 간염
3. 간호과정
-간호사정(객관적/주관적)
-간호진단
-간호목표
-간호계획
-간호 수행 및 평가
4. 참고문헌
본문내용
4. 중독성간염 toxipathic hepatitis
우리가 복용하는 대부분의 약은 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들어간다. 이것은 간에서 처리되거나 제거되며 일부는 신장을 통해 몸밖으로 배출된다. 비단 입으로 먹는 약뿐만 아니라 주사로 맞는 약도 상당수가 간에서 처리된다. 따라서 대부분의 약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약물에 의한 간 손상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중독성 간 장애` 이고 다른 하나는 `알레르기성 간 장애` 이다 . 중독성 간 장애란 복용한 약 자체가 간에 들어가 독물로 직접 작용함으로써 간세포를 파괴하고 구토, 복통, 피로 등의 급성 간염과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중독성 간 장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것은 항생제, 결핵 약이지만 거의 모든 약들이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소량이라도 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지방간 또는 만성 간엽과 같은 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간 질환이 있는데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 경우 그것이 간 질환의 원인이 아닌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한다. 특히 머리가 자주 아파서 먹는 진통제나 관절염약 등은 한두 번 사용할 때는 간에 별 손상을 주지 않으나 장기간 복용할 때는 대부분 간에 손상을 준다. 또 일반인들이 간독성이 있는 것으로 전혀 의심하지 않는 것으로 인스턴트음식에 포함된 방부제, 착색제, 향료 등이 있다.
중독성 간 장애는 투여 용량에 따라 간 독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 또 약을 복용하고 일정기간 지나면 간 독성이 나타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알레르기성 간 장애는 일종의 특이반응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같은 약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체질에 따라 그 반응이 다르며, 복용한 약의 양이 많을 때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소량을 복용해도 강한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장기간 아무 일 없이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어느 날 갑자기 알레르기가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흔히 알레르기성 간 장애를 일으키는 약은 마췌제와 항생제이다. 과거에 많이 사용된 마취제인 할로텐과 무좀치료제인 케토코나졸은 이런 합병증을 많이 일으켰다.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성 간질환은 30세에서 60세 사이에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여성에게 많다.
참고 자료
김정룡, {간박사가 들려주는 간병 이야기}, 서울:에디터, 2000.
최현석, {내 몸의 생사병로 내가 먼저 챙겨보기}, 서울:에디터, 2003.
두산세계대백과사전(encyber) http://www.encyber.com
메드시티 http://www.medcity.com
전주 21세기 병원 http://www.jj21.com
최신 임상 간호 매뉴얼1, 서울:현문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