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칽 맑스의 자본론

소개글

칼 맑스 이론을 중심으로 한 정치경제학 리포트이다.
정치경제학의 핵심은 칼 맑스의 자본론은 요약 압축했다해도 과흔이 아니다.
이 리포트는 정치경제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한 리포트이다.

목차

Ⅰ. 정치경제학은 무엇을 다루는 학문인가

Ⅱ. 정치경제학의 대상은 무엇인가

Ⅲ. 상품, 노동, 화폐의 속성은?
Ⅲ-1 상품
Ⅲ-1-i 상품의 사용가치와 교환가치
Ⅲ-1-ii 상품의 물신성과 그 비밀
Ⅲ-2 노동
Ⅲ-3 화폐
Ⅲ-3-i 화폐란 무엇인가
Ⅲ-3-ii 화폐의 기능

Ⅳ. 자본의 운동법칙
Ⅳ-1 자본의 유기적 구성
Ⅳ-2 자본운동의 3단계
Ⅳ-3 자본의 회전속도
Ⅳ-4 공황과 독점

본문내용

Ⅰ. 정치경제학은 무엇을 다루는 학문인가

정치경제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사회적 관계, 곧 생산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엥겔스는 ‘경제학에서 연구하는 것은 물적대상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여러 관계이며 결국은 계급과 계급 사이의 관계이다’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렇다면, 생산관계란 무엇인가. 인간은 의식주를 얻기 위해서 생산활동을 해야만 한다. 즉, 물질적 생활수단의 생산이 인류사회 발전의 기초를 구성하는 것이다. 생산활동은 고립된 개인으로서는 생산할 수 없는 것이므로 인간 상호간 사회적 연계를 만들고 사회적 연계의 범위 안에서 사람과 자연의 관계가 발생된다. 이러한 생산활동 속에서 인간이 만든 인간 상호간, 인간과 자연간의 관계를 생산관계라고 한다.
생산관계는 세 가지 측면으로 나뉘어지는데 첫째, 생산수단의 소유형태, 둘째, 생산에서 인간의 지위 및 그들의 상호관계, 셋째, 생산물의 분배형태이다. 이 세 가지 중에서 생산수단이 누구의 소유에 속하는가의 문제인 생산수단의 소유형태가 가장 중요하다. 생산수단의 소유형태는 생산관계의 성격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즉, 생산에서 인간의 지위와 상호관계를 결정하며 나아가 생산물의 분배형태를 결정하는 것이다.
또한, 생산관계는 인간 상호간의 관계와 더불어 인간과 자연계 사이에도 존재하고 있다. 인간이 자연을 정복․개조하는 능력을 생산력이라고 한다. 생산력은 사람과 물건(생산수단)이라는 두 개의 요소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어떠한 생산수단을 사용하여 자연을 정복하는가는 인류가 자연을 정복하는 능력의 크기를 대변해준다. 하지만 이러한 생산수단은 인간과 결합하지 않으면 그 의미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생산수단은 인간에 의해 사용되고 인간에 의해 창조되고 개혁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생산관계와 생산력이 사회적 생산의 두 측면을 구성하고 있으며 역사발전의 전체를 통해서 생산력은 생산관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즉, 생산관계의 변혁은 생산력의 일정한 발전에 따라 이루어지며 생산관계는 이러한 생산력의 발전에 조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생산관계가 생산력의 발전에 조응할 수 없게 되었다면 이 생산관계는 생산력의 발전에 조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생산관계로 대체된다.

참고 자료

칽 맑스의 자본론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