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의문, 발리테러사건
- 최초 등록일
- 2005.12.0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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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리테러사건에 관해서 그 음모를 파헤치고 소개하는 것입니다.
레포트 제출 및 발표 자료입니다.
목차
☑ 신문기사
☑ 테러의 목적?
☑ 테러의 타이밍
☑ 9.11 테러와 너무나도 유사하다
☑ 왜 하필 호주인가?
☑ 일사천리
☑ 인도네시아
☑ 폭발 현장의 비밀
☑ 그렇다면 폭탄의 종류는?
본문내용
[의문] 발리 테러의 음모
또다시 큰 테러가 일어나고야 말았다. 9.11 테러가 일어난지 정확히
1년 1개월 1일 후인 2002년 10월 12일에.
부시 행정부는 또다시 게거품을 물기 시작했다. 그들의 `테러와의 전쟁`이 이 테러의 `원인`임에도 그들은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9.11 1주년을 맞아 비행기 납치 테러와 별로 상관없는 이라크를 공격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더니만, 엉뚱한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테러를 가지고 알 카에다와 이라크를 다시 들먹이기 시작했다.
하긴, 이라크, 북한, 알 카에다, 인도네시아 테러, 전부다 `테러와의 전쟁`이라서 다 비슷한 거라니 할 말 없다.
☑ 테러의 목적?
지난번 9.11 테러에서도 보였듯이, 모든 테러에는 목적이 있다. 전쟁도 그렇고 테러도 그렇고, 그것은 정치행위이다. 어떤 정치적 목적이 있을 때, 그리고 그 목표가 정상적인 절차로는 달성되기 어려울 때, 테러라는 비정상적인 방법에 의존하게 된다. 그래서 테러를 일종의 예술행위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상의 주의를 환기시키면서도 지나치게 욕먹지 않게 하는, 양쪽에서 교묘한 줄타기를 해야 하는 게임이 바로 테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항의테러`의 경우는 내가 했다고 자랑스럽게 떠벌리는 단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심지어는 두 개 세 개의 단체가 서로 자기가 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단순히 혼란을 부추기려는 목적의 테러는 아무도 안 나서지만 말이다.
자, 그렇다면 이번 테러의 목적은 과연 무엇일까?
우선, 테러는 현지 시각 토요일 오후 7시30분쯤부터 일어났다. 발리 쿠타 비치라는 유명한 휴양지에 있는 `사리 나이트클럽`이 메인 타겟이었고, 미국 영사관과 필리핀 관광청 사무소 두 군데서도 같은 시각에 폭탄이 터졌다.
토요일 오밤중이다. 미국 영사관이나 필리핀 관광청 같은 곳은 주5일 근무를 한다. 미국 영사관과 필리핀 관광청에 그 시간에 사람이 있을 리가 없다. 그곳에서 일어난 폭발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냥 `쇼`였다. 주 타겟은 호주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으로 유명한 나이트클럽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