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상업화]성의상업화(상품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12.04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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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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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더 이상 성의 상품화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
조선시대 이래로 우리 사회는 성에대해 매우 폐쇄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전통 사회에서 성은 부끄러운 것, 감추어야할 것이었으며 성에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금기였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성은 이제 더 이상 부끄러워해야할 것도 감추어야할 것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특별한 금기의 대상도 아니다. 우리 사회의 성은 이제 마치 하나의 상품처럼 되어버렸다. 이렇게 갑작스런 성의 개방화로 인해 성의 개념이 너무도 쾌락위주로 변한 것은 오히려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 넘쳐나는 음란물, 음란 사이트, 연예인의 누드열풍 그리고 단지 명품을 사기 위해 원조교제를 아무런 양심의 거리낌 없이 하는 여고생의 모습 등에서 우리 사회에 팽배해있는 성의식의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 문제는 바로 상업성이다. 성의 상품화는 이미 과거부터 광고 등을 통해 나타났으나 별로 크게 문제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성의 상품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먼저 성의 상품화란 인간의 성을 직ㆍ간접적으로 이용하여 이윤추구를 도모하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표1>에서 볼 수 있듯이 직접적인 성의상품화에는 매매춘, 쇼걸, 미인대회 등이 있고 간접적인 성 상품화에는 인쇄 및 영상매체를 통한 음란물이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인터넷을 통한 누드집 청소년 성매매 등이 새롭게 나타났다.
참고 자료
- 논문
최수형, 2003, “성매매의 사회적 요인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논문.
- 단행본
류지한, 2002,『성윤리』,울력.
레이몽 A.벨리오티, 구승회 역, 2000,『Good Sex:좋은 섹스란 무엇인가?』, 민음사.
- 보도자료
인터넷 한겨레21, 2005.4.15.,‘교활하다, 우리 시대의 주홍글씨’.
────────, 2005.11.14., ‘스와핑 다시 고개?… 성행위 영상물 게시’.
────────, 2005.10.25., ‘일반인 누드 블로그 떴다’.
────────, 2005.8.13., ‘연예인 누드 열풍 `앗 뜨거`’.
────────, 2004.10.24., ‘벌거벗는 대한민국…연예인 이어 일반인도 `누드열풍`’.
- 인터넷 자료
네이버, 2005, 성윤리,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