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소개글

유명한 소설이죠?
재미와 교훈이 함께 공존하는 좋은 소설입니다.
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1. 파울로 코엘료
2. 출판사 리뷰
3. 책을 읽고
1) 광기에 대하여
2) 삶의 열정

본문내용

2. 출판사 리뷰
시적이며 철학적인 문체, "머리가 아닌 마음에 소삭이는 상징적인 언어"로 높이 평가받는 브라질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최신작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가 전문번역가 이상해씨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10대 후반에 수차례 정신병원에 격리수용된 적이 있는 작가의 여성적 자아가 남긴 이 소설은 죽음 앞에 선 인간의 광기와 생에 대한 열정을 다룬 신작으로, 『연금술사』『다섯번째 잔』과 같은 코엘료의 다른 작품들이 전세계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과 마찬가지로, 출간 3주 만에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 1위로 오르고, 현재 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면서 코엘료 열풍을 거듭 이어나가고 있다. 코엘료의 소설들은 현재 120여 개국에서 4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2천 7백만이 넘는 독자들이 읽고 있다

3. 책을 읽고
1) 광기에 대하여
정상인과 비정성인을 구별하는 기준에 대한 문제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광기를 지니고 살아간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단에서 살아가기 위해 그런 본성을 억제하고 살아간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정신병원인 빌레트는 그런 이분화된 사회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빌레트 안에 사람들은 서로 다들 정상인들이라 생각할 만 하다. 사람들은 다들 서로 다른 관심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사회는 어떠한가. 이런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보편화된 가치만을 용인하다. 남과 다른 내가 되는 순간 나는 정신병자가 되는 것이다.
오히려 정신병자라 취급받는 빌레트의 사람들은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자유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광기의 표현이 진정한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구별하는 잣대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즉 광기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테두리 바깥으로 나간 사람들에게 악의적으로 붙인 명찰`일 뿐이라는 그런 말이 아닐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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