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한국사회의 개명판결에 니타나는 사유수집 정리-한국사화의 이름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소개글

개명에 관한 내용입니다.
개명판결 자료를 정리 하였고, 개명 판결 승인 비율과, 개명을 하려는 이유등을 잘정리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사회에서 이름이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도 정리 하였습니다.
조별 레포트 였는대 점수 A+ 먹었습니다.
(발표도 1등했음)
*혹시 발료 자료가 필요 하시면 파워 포인트 자료도 드릴수 있습니다

목차

첨부자료 】
Ⅰ. 서론 : 여는 글
Ⅱ. 본론 :
1. 촌스러운 이름(놀림감 이름)의 개명
2. 남아선호사상에 따른 이름의 개명
3. 사주. 팔자와 개명
4. 출생신고의 잘못으로 인한 개명
5. 유명인에 대한 개명
6. 성전환. 비속어. 기타에 대한 개명
7. 한국에서 내 이름으로 당당하게 산다는 것은....
Ⅲ. 결론 : 맺는 글

본문내용

촌스러운 이름(놀림감 이름) (서인수)

개명을 하는 사례의 많은 이유로 촌스럽고, 놀림감이 될만한 이름들이 있다. 이것들은 이름자체가 촌스럽고 이상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적 관습적 요인들에 의해 그렇게 의식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명월’이라는 이름을 보면 이름 자체가 촌스러운 이름도 아니고 이름의 뜻도 나쁘지 않지만 우리의 전통문화 중 풍류문화가 있었다. 풍류문화는 유교적 전통사회인 우리의 옛날 선비들이 술과 기생과 함께 즐기는 것이 있었는데 여기의 기생들의 예명이 중 명월이라는 이름이 많았다. 이로 인해 ‘명월’이라는 이름이 다른 사람들에게 예전의 술시중 드는 여자인 기생의 이미지로 느껴져서 놀림감이 된 이름이다.

이름이 촌스럽고, 놀림감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로는 성과 이름의 부조화로 인해 이름이 이상한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도야’라는 이름은 이름자체로는 좋지 않은 뜻이나 의미를 지니지 않았지만, 그 사람의 성이 ‘강’씨였다. ‘강도야’라는 이름이 되는 것이다. 이른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성을 부처 부르면 강도라는 말이 되는 것이다. 강도는 사람을 협박해서 돈을 뺐거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범죄자인대 사람의 이름이 강도가 되어 버린다. 이것은 성과 이름의 부조화 때문에 이름의 이미지가 나쁜 쪽으로 변해 버린 것이다. 이처럼 이름과 성의 조화도 이름에 중요한 부분인 것이다.
그리고 발음상의 문제로 인해 이름이 촌스러운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공향미”라는 이름을 보면 “향미”라는 이름도 나쁘지 않고, 성과도 조화가 나쁘지 않지만 발음상 ‘공양미’라는 발음으로 나올 경우가 많다. “공향미”는 괜찮은 이름이지만 ‘공양미’로 불리어 촌스러워지고 놀림감이 되어 이름이 이상한 경우이다. 발음의 문제도 이름에 중요한 부분이다. 성과 이름의 전체의 연결된 발음뿐만 아니라 이름자체의 발음이 이상하게 들려 의미가 이상하게 전달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름에 발음의 문제도 고려해야할 중요한 것이다.

참고 자료

“ http://www.iirum.com/ ”
“ http://www.lawmaul.com/ "
배우리,『 고운이름 한글이름 』,서울 : 해냄,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