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검사]진단적 검사

소개글

진단적 검사에 대한 계획, 중재, 평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진단적 검사

1. 혈액검사
2. 소변검사(Urine Studies)
3. 대변검사(Stool test)
4. 방사선 검사
5. 핵의학검사(Nuclear scanning)
6. 초음파검사(Ultra sonogram)
7. 내시경검사(Endoscopic examination)

본문내용

1. 혈액검사
1) 계획
■ 식전 혈당검사와 콜레스테롤 검사 시에는 일정 시간 동안 금식하여야 한다. 코티졸과 같은 일부 성분은 하루 중 시간에 따라 혈중농도가 달라지므로 채혈시간을 잘 결정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는 환자가 휴식상태일 때 실시하게 된다. 그러므로 외래환자의 혈액검사 결과는 활동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알부민 등 일부검사는 환자의 체위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데 그 이유는 일어나 있을 때보다 누워있을 때 혈액이 더 희석되기 때문이다.
■ 당내성 검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검사시 소요시간은 몇 분에 지나지 않는다.
2) 중재
■ 20-22게이지 바늘로 정맥천자한 혈액을 검사하게 된다. 혈액채취시에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혈액수집튜브는 여러 가지 첨가제에 따라 뚜껑의 색깔이 다르다. 응고검사를 위해서는 푸른색, 헤파린 튜브는 녹색, EDTA-k3 튜브는 자주색, oxalate/fluoride튜브는 회색 등으로 구분된다.
■ 정맥주입을 받고 있거나 수혈을 받고 있는 혈관에서 채혈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경우 정액주입 용액을 3-5분간 잠궈둔 후 혈액을 채취하되 그 사실을 검사용지에 기입하여 보내야 한다.
■ 혈액은 유치정맥 카테터에서 뽑을 수도 있다. 방법은 각 병원의 매뉴얼에 따른다.
■ 말초혈액에 대한 혈액검사를 위해서는 피부천자도 할 수 있다. 흔히 사용되는 천자부위는 손가락 끝, 귓밥, 발뒤꿈치 등이다. 손가락 끝은 어린이에게 흔히 사용되고, 발뒤꿈치는 유아에게 사용된다. 이 때 첫 번째 혈액 방울은 버리고, 모세혈관 튜브나 필터종이에 혈액을 모은다.
■ 혈액 배양은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하도록 한다. 대개 환자가 열이 나고 있는 시기에 혈액 표본을 채취하여 배양표본을 보낸다.
■ 정맥천자 부위와 배양튜브의 윗부분은 소독용액(베타딘 등)으로 잘 닦은 후 사용한다. 배양용 튜브는 혈액표본을 담은 후 즉시 검사실로 보낸다.
3) 평가
■ 혈액표본을 채취 후 천자 자리를 잘 누르고 출혈이 있는지 관찰한다. 만일 정맥 출혈이 5분 이상 지속되면 의사에게 보고한다.

참고 자료

송미순 외(2002). 진단적 검사와 간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