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미성취영재

소개글

전반적으로 영재아는 사회적, 정서적 반응에 민감하므로, 그들의 지적, 사회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할 경우 그들의 타고난 역량을 발휘하기 어렵게 되어 본인 자신에게는 물론 국가 사회에도 큰 손실을 가져온다. 왜 영재가 선천적으로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취를 못하는 것일까? 그들의 독특한 성격 때문일까? 그들이 처해있는 가정, 교육환경이 불우하기 때문일까? 미성취의 개념이나 형태는 무엇이고 발생률은 어느 정도인가? 이에 대한 판별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미성취 영재교육의 역사
2) 미성취의 개념
3) 미성취의 원인
4) 미성취의 형태
5) 발생기와 발생률
6) 미성취 영재의 판별
7) 미성취에 대한 갈등
8) 개입방법

3. 결론
1) 미성취영재를 위한 교육적 방안들

본문내용

1. 서론
전반적으로 영재아는 사회적, 정서적 반응에 민감하므로, 그들의 지적, 사회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할 경우 그들의 타고난 역량을 발휘하기 어렵게 되어 본인 자신에게는 물론 국가 사회에도 큰 손실을 가져온다. 왜 영재가 선천적으로 뛰어난 능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성취를 못하는 것일까? 그들의 독특한 성격 때문일까? 그들이 처해있는 가정, 교육환경이 불우하기 때문일까? 미성취의 개념이나 형태는 무엇이고 발생률은 어느 정도인가? 이에 대한 판별방법은 무엇인지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 본론
1) 미성취 영재교육의 역사
영재의 미성취 범주는 ‘영재성’과 ‘미성취’의 두 개념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근래에 들어 ‘영재성’의 개념은 ‘다양한 재능’과 ‘동기적인 요인’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형태로 변천되었다. 반면에 미성취에 대한 연구는 ‘학문적인 미성취’ 영역에만 국한되어 있고, 다양한 재능 영역에서의 미성취까지는 확장되지 않았다.
영재의 미성취 현상에 대해 Gowan(1957)은 실제적으로 ‘모든 영재아는 미성취아’라고 우려했다. 미성취영재는 가정과 학교에서 교사와 부모로 하여금 꾸준한 도전을 하게 해 왔다. 과거 40여 년 동안 연구자는 주로 미성취영재의 특성, 판별, 원인 등 기초적인 것에 관하여 연구해 왔다. 1950년도부터 미성취영재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 왔으나 미성취의 원인과 개입방법에 있어 일치된 의견을 못보고 많은 발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1966년 Raph, Passow와 Goldberg는 New York의 Dewitt Clinton 남자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미성취영재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 연구결과 고등학생들의 인생에 미성취적인 행동이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아울러 고등학교 단계에서 미성취 현상에 대해 개입하는 것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잠재적 미성취아 판별에 더 역점을 두어야 하고, 치료보다는 예방차원에서 학교가 개입하는 것이 훨씬 더 시급하다는 시사점을 남겼다.

참고 자료

- 휴머니즘에 입각한 특수한 영재교육/ 전경원 저/ 서원/ 1997/ p.79∼130
- 한국의 새천년을 위한 영재 교육학/ 전경원 저/ 학문사/ 2000/ p.399∼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