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은희경의 전체적 작품세계와 빈처의 집중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11.24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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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은희경의 빈처에 관련한 여러가지를 조사한 것입니다.
은희경에 대한 조사부터 그의 주요 작품들에 관한 소개, 빈처 안의 내용까지 넣어서 분석한 것입니다.
목차
작가조사
작품과 작품세계 조사
개별 작품 분석
기존의 평가
나의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작가조사>
은희경 (殷熙耕 1959∼)
1959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남.
초등학교 6학년 때 동급생 남자아이와 2인 동시전을 엶.
1977년 숙명여대 국문과에 입학함.
연세대 국문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고등학교, 잡지사, 이벤트회사, 출판사를 다니며 글 써서 먹고 사는 일에 열중함.
1994년 가을, 다니던 출판사에 한 달 휴가를 내고 절로 향함.
절에서 장편소설 한 편과 단편소설 다섯 편을 몰아치기로 씀.
『새의 선물』은 그때 집필되었던 것.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이중주>가 당선되어 등단
장편『새의 선물』이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을 수상하며 단번에 세간에 화제가됨
1996년 『타인에게 말걸기』
1997년 제10회 동서문학상 『타인에게 말걸기』로 수상
1998년 등단 3년만에 단편소설 『아내의 상자』로 제22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음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1999년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그것은 꿈이었던가』
2000년 제26회 한국소설문학상 『내가 살았던 집』로 수상
<작품과 작품세계 조사>
◈작품세계
겉으로 보기에는 남자와 여자의 문제, 연애의 이야기이고 섹스에 대한 가벼움과 일탈을 부추긴다는 비난까지도 받고 있을 정도로 가볍기 그지없다. 그렇지만 은희경의 작품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가볍게 읽고 말아선 안될 무언가가 보인다.
1) 삶은 농담 - 삶을 냉소적으로 바라보기
`사랑에 대해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만이 쉽게 사랑에 빠지고 삶에 대해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만이 그 삶에 성실하다`라는 역설적인 문구는 은희경의 모든 작품을 총괄하는 명제이다. 자신을 내던진다라는 것과는 조금은 다른 개념이겠지만, 은희경의 주인공들은 삶에 대한 어떤 열정이나 기대를 가지지 않는다. 조금이나마 삶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었던 인물들이었다면 작품 안에서 곧 그것을 잃게 된다. 그리고 삶에 대한 기대를 갖지 않는 것, 그것이 삶을 살아나가는 방법이다.
내가 알기로 세상을 서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상처받기 마련이다...서정성 자체가 고통에 대한 면역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새의 선물)
참고 자료
최원식(문학평론가·인하대교수), 「은희경 소설집 「타인에게 말걸기」 -늦깍이 주부작가의 「여성현실」읽기」, 『이달의 문학』, 경향신문
박덕규(작가, 협성대 교수) , 「이혼하는 여자, 이혼 안 하는 여자- 이혜경 소설집 『그 집 앞』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지』 6월호,
백낙정, 「90년대의 작품과 담론」, 『2000년대 한국문학을 위한 단상』
김미현(문학평론가), 「짐작과는 다른 말들 -`바라보는 그녀`와 `보여지는 그녀`」, 『작가 은희경을 말한다』
송명희(문학평론가), 「과연 우리 시대에 낭만적 사랑은 존재하는가」
황도경, 「쥐는 나비가 될 수 없다」, 『문학 동네』겨울호, 1996
http://www.kcaf.or.kr/zine/artspaper98_06/11.htm)
http://www.dongailbo.co.kr/docs/magazine/news_plus/news67/plus67-114.html
http://solovely.com.ne.kr/eunhee1.htm
http://www.lovelylife.net/book/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