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영미시 분석: Dover Beach & Design
- 최초 등록일
- 2005.11.23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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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는 영미시 수업에서 매츄 아놀드가 쓴 시 "Dover Beach"와
로버트 프로스트가 쓴 "Design"이라는 시를 읽고 분석하고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한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그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뒷받침하는 분석 및 감상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는 늘 희망에 가득 찬 한 유대인의 삶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 유대인은 제 2차 대전이라는 상황 속에서 그리고 유대인 수용소에 있으면서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항상 희망을 가지고 현실을 직면하였다. 어떻게 보면 현실을 파악하지도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 같지만 그가 그토록 절망스러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희망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결국, 이 영화의 메시지는 희망이 있는 삶은 아름답다라는 것이다.
희망이라는 단어는 인간에게 꿈과 기대를 심어준다. 그리고 꿈과 기대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해준다. 반면, 인간에게 희망이 없으면 이 세상은 우울하고, 슬프고 어두운 광야와 같다. 이러한 현상은 Matthew Arnold의 “Dover Beach”와 Robert Frost의 “Design”에서 볼 수 있다. 이 두 작품은 공통적으로 자연이라는 매개체를 사용하여 이 세상에 대한 우울하고 허탈한 심정을 드러내고 있다. 아놀드는 바다, 프로스트는 거미, 꽃, 나방을 통해 비관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Dover Beach”를 살펴보자. 이 시의 speaker는 Dover beach에 있다. 그리고 바다는 고요하고 그 위의 달은 그 토록 아름답다고 한다. 하자가 상대방에게 말한다. “Come to the window, sweet is the night-air!” 파도소리가 조약돌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어보라. 하지만 작가에게 그 소리는 “the eternal note of sadness”로 들린다고 말한다. 그리고 “the turbid ebb and flow of human misery”, 즉 인생고의 혼탁한 썰물과 밀물은 옛날 “Sophocles”의 시대나 지금이나 동일하다고 말한다.
아놀드가 처음부터 세상에 대해 비관적이었을까? 그런 것 같지는 않다. “The Sea of Faith was once, too, at the full, and round earth’s shore”. 예전에는 믿음의 바다는 지금과 같이 “melancholy, long, withdrawing roar”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 자료
"POETRY - A pocket Anthodology" the fourth edition by R.S. Gwynn. Penguin Acade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