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윤리]『부분과 전체』측면에서 본 공학윤리가 안고 있는 근본문제의 극복방향

소개글

요즘 부분과 전체의 측면에서 보는 문제가 더욱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공학윤리라는 과목에서 내준 과제입니다.

직접 찾아쓴 자료입니다.
좋은 점수 받으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부분과 전체’라는 것은 세세한 부분까지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전체가 가지는 총체적인 연관성과 의미를 추구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 현재 인류는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인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핵무기, 인구 증가와 폭발, 부의 편증현상으로 인한 경제적 갈등과 사회구조 속에서의 양극화현상, 생태파괴와 화석연료의 고갈, 윤리적 위기와 생명체 복제에 따른 생명윤리에 이르기까지... 요즘처럼 모든 분야에서 세분화와 전문화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만큼 그것들이 인류에게 미치고 있는 영향도 날로 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들을 어디서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의문만을 던지고 있을 뿐 종말론과 같은 위기적 공포만을 확산시켜 가고 있는 모습이다. 어떠한 관점에서 본다면 과학자와 공학도가 철학, 역사, 종교, 언어, 윤리 등을 논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불가능한 사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핵개발과 폐기물, 환경문제, 그리고 생명윤리 논란 등 과학기술의 사회적 의미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비치는 요즈음 참된 지성인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부분과 전체’라는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부분과 전체의 간과로 인해 생기게 된 사건들의 예들이 상당히 많다. ‘성수대교 붕괴사건’, ‘삼풍백화점 붕괴사건’, ‘대구 도시가스 폭발사건’ 등의 사고들은 기업주 관료들의 도덕성과 윤리. 책임의식의 헤이로 인하여 눈앞의 이익이나 경제성만을 추구 하여 발생하게 된 끔찍한 사건들이다. 또한 요즈음 각광을 받는 생명윤리에 대한 사상도 그렇다. 황우석 박사의 업적은 정말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을만하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황우석 박사가 그런 연구에서 ‘전체’를 보지 못하고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에만 갇혀 있을 때, 그리고 과학 이외의 분야에 눈길을 주지 않을 때, 과연 커지는 책임을 단지 ‘나는 과학자일뿐......’ 이라는 말로 감당할 수 있을지 더욱더 의문이 되어가고 있다.

참고 자료

◉ REFERENCE ◉
http://my.dreamwiz.com/itrue/nonsul/nonsuljaryo/hijen2.htm
http://www.critics21.com/03critics/cr_03/main_03.htm
http://kr.blog.yahoo.com/esmin69/1241960.html
과학기술과 윤리 , 김국현, 정림사(2001)
과학기술의 윤리성 , 홍영석
부분과 전체, 하이젠 베르크, 지식산업사 (2005)
모든 것의 역사, 켄윌버, 대원출판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