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뇌사자의 장기기증

소개글

뇌사자의 장기기증에 찬반 입장을 살펴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별과제로 내었던 터라, 조원 개별적인 생각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 전에

Ⅱ. 뇌사와 장기기증
1.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이론적 배경
1) 뇌사
2) 장기이식
3) 이식의료의 보편화
4) 뇌사자의 장기이식
2. 뇌사자의 장기이식 찬반론

Ⅲ. 뇌사자의 장기기증에 대한 우리들 생각.

Ⅳ. 결론

본문내용

<뇌사자의 장기이식 찬성 입장>
현재 심장과 간, 폐, 췌장이식은 뇌사상태에 빠진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따라서 뇌사를 인정하게 되면 이식을 위한 이러한 장기를 확보하게 되어 장기이식을 통해 죽어 가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즉 장기의 만성적인 공급부족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사찬성론자들은 아무런 가망이 없는 상태에서 개인적, 사회적인 에너지를 계속 소모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현실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집단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생명은 존엄하다. 뇌사자의 마지막 생명의 불꽃도 존엄하고, 이식받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의 생명도 존엄하다. 그러나 뇌사자의 심폐소생기를 제거하는 행위가 살인이라는 행위라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살인한다는 결과에 이르게 된다. 그렇지만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더 많이 살 수 있고 살아서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생명을 구하는 게 옳지 않겠느냐고...
현재 이식용 장기가 너무 부족하고, 이식용 장기가 없어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소생 불가능한 뇌사자의 장기이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장기이식은 허용되어야 한다.

<뇌사자의 장기이식 반대입장>
비록 의사들이 환자의 뇌사를 진단하고 확인했다 하더라도 인간의 생사문제는 종교적, 찰학적, 사회적 이해가 고려되어야 한다. 즉, 죽음의 진단/확인과 죽음의 정의는 구분되어져야 한다.
뇌사는 죽어 가는 과정의 초기단계에 불과하다. 따라서 뇌사는 죽음의 필요조건일지언정 죽음의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죽음을 확정하는 데에는 의사의 판정 이외에 사회적. 문화적 관행이나 여론 그리고 가족의 소원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참고 자료

뇌사란 무엇인가? 김병인 하나출판사 (1989)
현대 의학과 뇌사 이민하 믿음사 (1991)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59633
http://blog.naver.com/uuuau.do?Redirect=Log&logNo=40003703395
http://kr.ks.yahoo.com/service/wiki_know/know_view.html?tnum=76134
http://www.transplant.or.kr/
http://opendic.naver.com/100/entry.php?entry_id=59633
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6&dir_id=605&docid=91334
http://www.hospitallaw.or.kr/medicine-trans.htm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452240&menu=s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