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유비의 리더십을 읽고-

소개글

요즘 CEO에 역량에 따라 한 기업의 성과가 좌지우지 되는 이 시대의
CEO의 리더십중 자신은 특출난 능력은 없지만, 비양과 겸손으로
다른 특출난 인재들을 거닐어 삼국시대를 풍미한 유비의 리더십을
그의 나타난 행동 속에서 알아본다.

목차

一. 유비 그를 다시 말한다

二.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도원결의에서 형주에 의탁할 때까지)
1.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라
2. 사람을 볼 줄 알아야 한다
3. 계책의 동기가 올바라야 한다
4. 세상보다 큰 꿈을 좇아라
5. 지도자의 성공은 모범을 보이는 데 있다
6. 화내야 할 때에 화를 내지 않으면 배반자가 생긴다
7. 어진 인물이 아니면 과감히 버려라
8. 현명한 사람은 자신을 억제할 줄 안다
9. 측근이라도 감출 것은 감춰야 한다
10. 기화가 왔을 때는 철저히 붙잡아라
11. 불리할 때는 우회하라
12. 부하를 보면 지도자를 알 수있다
13. 굴신(屈身)할 줄 알아라

三. 사람을 다스려야 세상을 얻는다
(비육지탄에서 파촉을 얻기까지)
1. 리더쉽은 순리에 따르는 것이다
2. 말 한 마디에 목숨이 걸렸다
3. 맑은 눈으로 천하를 보라
4. 바른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라
5. 인재를 얻을 때는 진심과 성심으로 하라
6. 철저하게 믿고 맡겨라
7. 사람을 공경하는 도가 있다
8. 소나무와 칡덩굴을 구분하라
9. 칭찬할 것은 더욱 칭찬해 준다
10. 의리에 따르라
11. 듣고 싶을 때만 들어라
12. 부하를 아낄 줄 알아야 한다

四. 승리를 위엄을 얻는 데 있고 패배는 기새를 잃는데 있다
(촉의 점령 이후 황제가 되기까지)
1. 묘책을 받아들일 때는 과감하라
2. 명분과 실질을 조화시켜라
3. 신하들도 주군을 판별한다
4. 단호할 때는 철저하게 단호하라
5. 대세에 따르는 것도 뛰어난 지도력

五. 명분에 사로잡히기보다 실체를 보아야 한다
(황제로서의 처신과 죽음)
1. 지도자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해야 한다
2. 나를 알고 상대를 알아야 한다
3. 탁상공론을 경계하라
4. 지도자는 덕과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六. 이 책을 읽고(독후감)

본문내용

마침내 유표가 죽고, 유종이 후계자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조조의 대군이 밀려온다는 소문에 지레 겁을 먹고 유종이 항복함으로써 남쪽으로 도주하는 유비의 입장에서는 기댈 데가 없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의 곤궁한 처지에 빠지고 말았다.
유비는 형주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서둘러 도망치기에 바빴다. 그러나 그를 따르는 백성들과 병사들이 모두 합쳐 10만 명. 행군속도가 더딜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행군하던중 조조군이 유비군을 당양벌에서 기습을 하였다. 조조군의 기습 앞에 유비군은 추풍납엽처럼 무너지고, 유비 또한 가족과 부하들을 버려둔 채 도망치기 바빴다. 그 때, 조자룡이 조조군 쪽으로 투항해 가는 것을 보았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모두들 조자룡의 변심에 화를 내는데, 유비는 자신의 신세가 풍전등화와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조자룡은 나를 저버릴 사람이 아니다”라며 조자룡을 믿었다.
조자룡이 어떤 인물인가? 한마디로 소나무처럼 푸르고 굳센 사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나무는 어떤 것에도 기대지 않고 홀로 푸르고 당당하게 자란다. 그러나 칡덩굴은 다른 나무에 빌붙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조자룡은 바로 소나무처럼 난세라는 토양 위에서 굳건히 자신의 뜻을 지킨 사람이었다. 이점을 유비는 분명히 알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