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부산시 수산업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11.1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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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부산 소개
면적 759.86㎢, 인구 381만 2392명(2001)이다. 남쪽은 바다에 면하고, 서쪽은 김해시 장유면과 진해시, 북쪽은 양산시 물금면과 김해시 대동면, 동쪽은 울산광역시 서생면·온양면에 접한다.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이다. 한반도 남동단의 관문으로 서울특별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450km, 대한해협을 끼고 일본 시모노세키[下關]와 약 250km 떨어져 있다. 2001년 현재 1군 15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5동 1000번지이다.
1876년 일본에 의해 개항장(開港場)이 된 뒤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경인공업지대와 더불어 2대 공업지대의 하나인 남동임해공업지대의 중심도시가 되어 서울권에 버금가는 부산권을 형성하였다. 직접적인 영향권은 경상남도 일원으로 볼 수 있으나, 교통망의 발달로 간접적인 영향이 전국적인 범위에 미치고 있어 서울특별시·대구광역시·울산광역시·마산시·진주시·사천시·통영시 등의 도시가 산업·문화 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포항시·경주시·제주도·진해시·여수시 등도 영향이 미치는 도시들이다.
한국 제일의 우수한 무역항으로, 천연조건 및 국내 경제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국제적으로도 태평양 연안의 유수한 항구 중 하나가 되었다. 일본 시모노세키와는 페리로, 그밖에 도쿄[東京]·오사카[大阪] 등지와는 항공로로 연결되는 국제도시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동백꽃이고, 나무는 동백나무, 새는 갈매기이다.
목차
1. 부산 소개
2. 부산의 역사
3. 부산시 수산업의 특징
4. 결론
본문내용
과거의 부산은 어업의 전진기지로써 역할을 충분히 하였으나 점차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각종 수입 수산물의 유입 등으로 인해 부산의 수산업 자체의 존립에 위기를 맞고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 최근에 모색되고 있는 것이 부산항만을 이용한 경제특구의 건설이다. 현재 인천 영종도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특구와 부산의 경제특구는 차별화되어야 한다. 부산의 핵심 전략 산업은 분명 해운항만물류 산업과 수산업이다. 요컨대 해운항만과 수산을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 해양수산 비즈니스 중심지로 부산을 키우는 전략이 요구된다. 수년 전에 부산시에서 연구한 부산의 전략산업에는 거의 모든 산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제 부산도 균형발전 전략에서 선택과 집중으로 산업정책을 바꿀 필요가 있다. 부산을 얘기할 때, 항도 부산이라고들 한다. 역시 부산은 항구도시이다. 외국에는 도시로서의 부산(Busan City)보다는 항만으로서의 부산(Busan Port)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항만도시, 동북아 물류거점도시, 그리고 우리나라 국제물류산업의 수도가 부산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김해 공항과 부산신항 배후지역인 서부산권을 경제특구로 지정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이에 덧붙여 감천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를 제의한다. 부산에는 컨테이너나 무역화물만을 다루는 항만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부산에는 전국 최고의 국제수산항이 있다. 바로 감천항이다. 이러한 동북아시아에서 국제수산물의 종합무역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천항밖에 없다. 감천항에는 이미 약 3만5천 평방미터의 원양어획물 전용부두가 건설되었고, 국제수산물 종합보세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2004년을 목표로 수산물 유통가공단지 조성사업, 공영수산물 도매시장 건설 그리고 국제수산물 거래소의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국제수산관련 사업으로는 원스톱 수산물 수출단지 조성 등이 있다. 한마디로 10여년 전부터 감천항 개발계획은 동북아시아의 국제수산물 무역물류의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 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