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변동 신문방송]정보화와 가족구조변화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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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보화와 가족구조변화에 대한 글입니다.
소설형식으로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들어가며
2.나오며
본문내용
정보화가 진행되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발전하고 우리들이 보다 편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는 의미와도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족들의 모습은 조금은 삭막해 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의 가족은 자신에게 꼭 필요하고, 없으면 세상에 나 혼자 뿐이라는 불안감 속에 살아야 하는, 그러한 존재였지만, 정보화가 진행된 사회에서의 가족은 더 이상 필요하긴 하되, 만약 없다하더라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사람들로 여겨질 것입니다. 더 이상 가족이 없는 내 자신도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회, 무엇이든 도전하고 알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정보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정보사회의 가족 구성원들은 각자 외부와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개인 컴퓨터 회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와 연계되어, 사람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습득해 가는 시간을 보내고, 아주 힘들고, 긴급할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가족들의 도움을 받는 이른바 네트워크형 가족이 등장할 거라 예상됩니다. 사실 지금 우리 사회에 그런 가족들이 전혀 없다고는 볼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벌써 네트워크형 가족들이 알게 모르게 판을 치고 있을 지도 모르죠.
이처럼 가족의 필요성이 점점 줄어들어,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사람들이 컴퓨터와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개인생활을 중시하게 되고, 더 이상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될 것이구요.
너무 삭막한 사회가 될 것 같죠. 하지만, 가족들과의 관계와 그들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전혀 인간관계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가족 이외의, 보다 폭넓은 인간관계를 가지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지역 내에서 정해진 관계 속에서만 친분을 쌓아가던 과거와는 달리, 예를 들어, 자신과 비슷한 취미를 가진 친구, 혹은 자신과 같은 공부를 하는 친구, 자신의 바라는 조건을 가진 친구, 또 아주 멀리 사는 친구 등 원하기만 한다면 어떠한 사람이라도 사귈 수 있는 세상이 펼쳐지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