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론]지방자치단체 견학

소개글

지방행정론 시간에 지방자치단체 장성군을 방문하고 쓴 소감문

목차

1. 서

2. 장성군의 주요 추진사업현장

3. 방문 소감

4.방문을 마치고

본문내용

1. 서
중간고사를 대체해 지방자치단체견학을 가게 된 것이 하필이면 시험이 아직 끝나지 않은 금요일 날이라서 약간의 처음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될 줄 알았다. 다행히 시험이 끝나고라도 장성으로 찾아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한편으로는 다행이었지만, 그곳까지 찾아가야한다는 사실이 적잖이 부담이 되었다.
또한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은 장성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장성군에 대해서 미리 조사해올 것을 요구하고 있어서, 실제로 준비하지 못하였기에, 또한 장성아카데미에 간다고 하였는데 그곳 말고는 다른 일정을 전혀 알지 못하였기에 장성으로 향하는 발걸음에는 약간의 긴장감이 묻어있었다.
11시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급한 마음으로 장성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예상처럼 한적한 시골 터미널의 모습과 시내라고 하기에 썰렁한 분위기의 장성역 주변에서 일행을 기다렸다. 그래도 다행히 소기의 목적-공짜점심-을 달성했고, 오후에 장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현장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2. 장성군의 주요 추진사업현장
처음으로 간곳은 홍길동생가였다. 어렴풋이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본 듯한 기억이 났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자기지역의 관광자원을 상품화하기 위해서 율곡 이이의 출생지가 강릉이냐 파주냐 하듯이 홍길동이 우리지역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했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 당시에는 관심 부족으로 그곳이 장성인지도 알지 못했고, 그냥 홍보성 맨트로서만 홍길동생가를 꾸며 놓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지만, 실제로 보게 된 홍길동생가는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었다.
다소 엉뚱하다고도 생각되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홍길동 생가를 발굴하고 그를 토대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이곳이 홍길동 생가라고 관광 자원화 시키고 있는 장성군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또한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은 홍길동을 소재로 캐릭터를 만들고, 이를 상품화하고 있는 모습들은 인상적이었으며, 그곳의 안내원도 다양한 지식과 재치로서 방문자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었다.
장성군의 안내책자나 홈페이지에서도 홍길동을 캐릭터화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서 홍길동축제를 개최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