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문학]여성과 문학 <하나코는 없다>

소개글

하나코는 없다를 보고 쓴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윤의 ꡒ하나코는 없다ꡓ는 전체적으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화자가 여행을 가서 돌아다니며 회상을 하는 구성도 독특하고, 인물들을 익명으로 표현한 것도 독특한 것 같다. 하지만 난해한 부분이 중간 중간에 있었던 것 같다. 겉으로 보면 그냥 지나칠 이야기나 표현 같아도 따지고 들어가 보면 무언가 뜻을 가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이 글이 이상문학상을 수상한데에도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듯 싶은데 무엇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모임에서 하나코란 별명으로 불리는 여성은 사회에 진출하려는 여성, 혹은 이미 진출해 있는 여성을 상징하는 것 같다. 그리고 익명의 친구들과 그 집단은 남성중심의 사회를 상징하고 있는 듯하다. 여자는 그 모임, 즉 남성중심의 사회에 끼어있다. 그리고 그녀는 그 모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로는 각자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원 역할을 하기도 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게 해주는 여성이다. 그리고 뭔가 말할 수는 없지만 ꡐ마치 공기나 혹은 적당한 온기처럼ꡑ중요한 존재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