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틱낫한- 하나가 모두, 모두가 하나

소개글

틱낫한 스님의 여러 저서를 읽고서 느낀 점을 에세이형식으로 써 보았습니다.

목차

지금 우리에겐 명상이 필요하다-

자비로운 마음-

너와 나는 하나다.

우리는 둘 모두 속에 존재한다.

恢廣返照

내가 웃을 때, 세상이 웃는다.

마음에는 평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다에는 탄생과 죽음이 없다.

본문내용

+지금 우리에겐 명상이 필요하다

‘늘 깨어있는 마음으로 자신의 호흡을 자각하라.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과 느낌을 강제로 억누르지 말고
그 흐르는 강물의 존재를 깨어있음의 태양으로 이끌라.`

틱낫한 스님이 말하고 있는 명상은 의외로 간단해 보이지만, 실천하기는 어렵다. 사람은 누구나 불행을 느끼고 슬퍼하기도 하고, 분노하기도 한다. 그리고 기뻐하기도 하고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런 여러 감정들을 겪으면서 누구나 참기 힘든 순간이 올 때가 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 입히고 자신도 상처 입는다.
깨어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이런 상황을 잘 모면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의 호흡을 자각한 뒤 분노를 가라앉히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도 나를 이해하게 되고 결국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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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로운 마음

‘다른 사람의 고통을 깊게 바라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불친절하게 행동하고 건전하지 못하게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 내면에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그 고통을 깊이 바라볼 때, 그대의 가슴이 열리고 이해의 열쇠가 저절로 나타날 것이다.’

우리는 뉴스나 신문에서 사소한 말다툼 끝에 살인을 저지른 사건 혹은 각박한 세상 이야기를 쉽게 전해들을 수 있다. 그런 것들에 너무나 익숙해져 버려서일까. 무심결에 흘려듣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왜 일까? 왜 우리는 언제부턴가 주위에 그렇게 무감각해져버린 것일까? 자신의 현실, 자신의 이익에 급급해 주위를 생각해 볼, 아니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게 만드는 이 현대사회가 우리를 마음을 얼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