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통솔]존경하는 인물을 통한 자기계발(나폴레옹)
- 최초 등록일
- 2005.10.30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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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글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 또는 가장 흥미를 갖고 있는 군의 인물을 통해서 장차 자신이 군 생활에 있어서 믿고 따를 수 있는 행동지침을 발견하고, 그러한 지침을 통해서 자신의 리더십을 계발하고자 한 글 입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시점으로 나폴레옹이라는 지휘통솔자의 품성과 행동 등을 지휘통솔 교리와 연계하여 장점 및 단점을 분석함으로써,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을 쓴 글 입니다.
본 글은 주로 지휘통솔자가 될 사관생도 및 사관후보생들을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일반 사회에서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나폴레옹에 대한 소개
Ⅲ. 나폴레옹의 장점에서 배운다
가. 창의력을 가진 리더
나. 사기를 올릴 줄 아는 리더
다. 책임과 권한을 슬기롭게 분배한 리더
라.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리더
Ⅳ. 나폴레옹의 실패에서 배운다
Ⅳ. 맺음말
본문내용
클라우제비츠가 말하길 전투 중인 쌍방은 상대의 폭력에 더욱 큰 폭력으로 대응하기 때문에 각개 병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분노하게 되지만, 장교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병사들이 적들에 대해 품는 분노와 두려움을 조절하고 자신을 억제해야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바로 그런 지도자가 지속적인 혼란 상황 속에서도 해야 할 일과 버릴 일, 그리고 수정할 일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하들의 분노와 두려움을 조절하고 자신조차 억제하는 이런 종류의 통제력! 글세, 현재의 나에게 이런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확신할 수 없다. 난 지난 10주간의 기간 동안, 매일 같이 행해지는 폭염 속의 지옥훈련을 견뎌내어 왔다. 장교단의 일원이 되기 위하여 하루에도 수백 번, 수천 번 씩 ‘내가 걸어야 할 길은 무엇인가’, ‘그 길을 걷기 위해 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하고 스스로에게 되물어 오면서 지금 이 자리에 섰다.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관을 약 40여일 앞두고 있는 지금의 내게 다가오는 이 막막함과 답답함의 정체는 무엇인가? 이 감정, 마치 뜨거운 사막 한가운데에 홀로 서 있는 것과 같고 인생의 미로 속에 갇혀 버린 것만 같다.
많이 부족한 스스로를 뼈저리게 반성해 보건대, 현재의 나에겐 장차 장교로서 군 생활을 함에 있어서 존경하고 믿고 따를 수 있는 나침반과 같은 인물이 필요한 듯이 보인다. 막막함과 답답함이라는 문제의 원인은 가치관이라는 정식적 측면에 있는 것 같이 보인다. 다시 말해, 장교가 가져야 할 철학의 부재인 것이다. 10주간의 훈련으로 육체적․체력적으로 완성된 만큼, 정신적으로 나를 완성시켜줄 존경하는 인물이 지금의 내게 필요한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의 고민을 통해서, 난 앞으로의 군 생활동안 내가 믿고 따를 ‘존경하는 인물’로서 ‘나폴레옹’을 선정한 뒤, 그에 대한 위인전기를 통해서 내가 배울 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본 글은 구성과 내용은 그러한 과정의 결과물이다. 본 글에서 본인은 본인이 고찰했던 순서 그대로 우선 나폴레옹의 생애에 대해서 간략히 언급할 것이고 다음으로 나폴레옹의 장점으로부터 배울 점과 나폴레옹의 실패로부터 배울 점을 간략하게 서술해 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