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론]교육개혁의 필요성과 과제

소개글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여러 나라들은 급속한 발달을 해오면서 지금까지 해오던 교육을 수정하여, 보다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일본도 선진국의 모방에서 벗어나 창조력을 갖춘 일본인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개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교육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교육개혁에 대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교육의 도입을 진지하게 재검토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 이러한 교육개혁이 왜 필요한 것일까? 그 이유는 새로운 사회•문화적 상황에 인간이 창의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이런 교육개혁 필요성을 바탕으로 교육개혁의 이론적 기치와 필요성, 대안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목차

Ⅰ.서론

Ⅱ. 교육개혁의 이론적 가치
1. 교육개혁의 개념
2. 교육 개혁의 동향

Ⅲ. 교육개혁의 필요성과 과제
1. 교육개혁의 필요성
2. 한국 교육개혁의 해결해야 할 과제

본문내용

우리의 교육개혁은 당면한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 외국의 개혁 이데올로기를 들여와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 것이다 보니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진단이 있을 리 만무했다. 공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불만”을 바탕으로 “희생양”을 찾아 꼼짝 못하게 하고 “수입” 해 온 개혁 모델을 실험하기에 바빴을 뿐이다. 유감스럽게도 이것이 ‘문민정부’에서 시작되어 현 정부가 ‘계승’하고 있는 교육개혁의 실상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의 평등논리와 경쟁논리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평등논리와 경쟁논리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이지, 대립적인 이원적이 관계가 아니다. 교육대상이나 단계와 시기, 그리고 내용과 목적에 따라 견지해야할 교육정책이 다르기 때문이다. 의무교육이나 중등교육은 상대적으로 평등논리가 우선돼야 하지만 대학교육의 경우는 특성화와 다양화를 전재로 경쟁논리가 더 바람직하다.
온 국민의 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에 기대충족이 어려울 때 좌절과 비판으로 이어지는 사회현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대통령론이 나오고 교육개혁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는 이유도 국민의 교육열과 무관하지 않다.
평등원리를 선호하는 입장은 고교평준화에서부터 대학 총장 선출에 이르기까지 교육정책 전반에 경쟁원리를 주장하는 입장과 차이가 있다. 그러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철학도 중요하지만 우리 교육현장에서 정작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높이고 인성을 함양하느냐, 또 어떻게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드느냐이다.
다시 말해 교실혁명과 학습혁명을 이루는 일이고 교육경쟁력을 제고하는 일이다. 교사의 질을 높이고 학습방법을 개선해 디지털시대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일이다. 그럴 때 ‘기러기 아빠’나 자녀교육을 위해 외국에서 홀로 사는 ‘기독녀(기혼한 독신녀)’도 감소될 수 있고 사교육이 공교육을 잠식하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이것이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해법이기도 하다.
물론 대학교육의 특성화와 질 제고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따라서 평들을 기본틀로 삼아야 하지만 경쟁의 원리도 결코 간과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참고 자료

조승제(2002). <직업교육 중심의 교육학 개론>. 서울. 삼광출판사
김용일(2002). <교육의 미래>. 서울. 문음사
김인회 (2003). <새 시대를 위한 교육의 이해>. 한국학술정보(주)
신중식 외(2002). <새교육학> 서울. 교육출판사
동아일보-교육이 희망이다
국민일보-우리교육에 정작 필요한 것
교육개혁에 대한 이론적 고찰/ 하명진, 교육학론집(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