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팽년의 절의 정신

소개글

학교 레포트로 성심껏 한 자료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가계와 생애
1. 가 계
2. 생 애

Ⅲ. 단종복위운동과 박팽년의 절의정신
1. 박팽년의 관직생활과 강직한 성품
2. 단종 복위운동과 절의정신
3. 거사의 실패와 세조의 보복

본문내용

박팽년은 훌륭한 가문의 후예로서 태종 17년(1417) 중림(仲林)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박중림은 당대의 명유(名儒)로서 그의 문하에서는 성삼문 하위지 등 훗날의 집현전 학사들이 배출되었으니 그의 학문적 수준과 위상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알 수 있겠고 더불에 박팽년의 공부도 자연히 이러한 그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팽년은 16세에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8세가 되던 세종 16년(1434)에는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하여 이때부터 벼슬살이를 시작하였다. 이때 그는 성삼문, 이개, 하위지, 유성원, 신숙주 등과 함께 집현전 학사로서 각종 편찬사업에 참여했는데. 그 바식함이 유별하여 선비들이 그를 ‘집대성’이라ㅣ고 불렀다 한다.
이 때는 세종의 통치기였다. 세종은 유명무실(有名無實)하였던 이전의 집현전(集賢殿)을 크게 혁신하여 정치자문기구 및 국가적인 문물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세종은 집현전에 유능한 선비들을 모아놓고 아침 저녁으로 함께 학문을 강론케 하였다. 그러면서도 오히려 그들의 학문이 떨치지 못할까 걱정하여 그 중에서 젊고 총민한 자를 골라 절(뒤에는 호당-湖當)에 들어가 책을 읽게 하고 또 이들을 후하게 대접하였는데 이것이 이른바 사가독서(賜暇讀書)인 것이다. 박팽년은 22세 때인 세종20년(1438) 성삼문, 신숙주. 하위지, 이개,이백옥 등과 함께 사가독서의 대상으로 뽑혀 삼각산 진관사에 들어가 독서하였다. 이 때 이들은 학문을 매우 부지런히 하여 시문을 지어 서로 주고 받기를 쉬지 않았다고 한다.
박팽년은 31세 때인 세종 29년(1447), 이미 관료가 된 자를 대상으로 치루는 시험인 중시(重試)에서 을과(乙科)로 급제하였다. 이것은 박팽년이 관료가 된 이후에도 꾸준히 학문에 정진해왔음을 보여준다. 그는 집현전 부제학을 역임하였고 충청도 관찰사를 거쳐 형조참판에 이르렀다. 그는 또한 청백리(淸白吏)에 뽑힐 만큼의 청렴한 관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