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그리스도인의 생명윤리

소개글

그리스도인의 생명윤리
낙태, 영아 살해 등

목차

제 1 장 낙태에 대하여
아동학대
낙태

제 2 장 무고한 영아들에 대한 학살

제 3 장 안락사

제 4 장 인간존엄성의 기초

제 5 장 역사와 진리

제 6 장 개인적으로 할 일과 사회적으로 할 일

책을 다 읽고 나서...

본문내용

제 1 장 낙태에 대하여
문화는 여러 가지 면에서 평가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 모든 시대, 모든 국가는 “그 국가(혹은 시대)가 사람을 어떤 식으로 취급했느냐?”에 의해 평가되어야 한다. 유구하게 흘러가는 인류 역사의 물결 속에서 각각의 세대들은 바로 앞 물결 앞 세대들은 이러한 터전 위에서 평가하게 마련이다. 인류의 인간성에 대한 최종 평가 기준은 인간이 인간을 얼마나 아름답게 취급하였느냐에 있는 것이다.
시대마다 그 시대에 따르는 ‘생각 가능한 것’과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한 시대가 용납되고 있는 바에 대하여 지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상당한 확신을 지닌다면 다른 시대는 이러한 ‘확신들’을 도저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으로 낙인을 찍고 다른 가치 체계에 따라 행동한다. 사람들은 어떤 인본주의적인 기저 위에서 이 세대에서 저 세대로 표류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함에 따라 도덕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있을 수 있는 일로 바뀐다. 여기에서 ‘인본주의적 기저’라는 말은 인간이 스스로 자신들을 출발점으로 삼아 모든 문제들을 판단하는 기준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근본적인 사상을 의미한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확고한 행동 표준, 다시 말해서 필요나 편의, 심지어 유행에 따라 대치시키거나 침해할 수 없는 기준이 전혀 없다.
서구에서는 인간의 생명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에 관하여 생각 가능한 일로 여기는 것과 불가능한 일로 여기는 바가 급격히 뒤바뀌었다. 수세기 동안 서구 문화는 인간의 생명과 개인 생명의 가치를 특별한 것으로 여겨왔었다. “인간 생명의 신성함”에 대하여 말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실이었다.
유대-기독교의 가르침이 결코 완벽하게 적용되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가르침은 그 개념과 실천에 있어서 인간의 생명에 대한 수준 높은 견해를 갖도록 하나의 토대를 놓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성경적 가치들을 알게 되면서 사람들은 각 개인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랑해야 할 독특한 것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예를 들어 로마 문명과 큰 대조를 이룬다. 로마 세계는 낙태를 실행하였으며 영아들을 살해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