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영화 속 인물 심리 분석- 제리 맥과이어
- 최초 등록일
- 2005.10.18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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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제리 맥과이어>의 세 명의 주인공인, 제리, 도로시, 로드를 중심으로 동기부여 이론, 욕구이론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심리이론을 적용하여 행동묘사를 통한 심리를 분석해 보았다.
목차
◑ 영화줄거리
◑ 제리
◑ 도로시
◑ 로드
본문내용
위의 줄거리 요약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리는 심한 부상을 입은 선수의 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이 이제까지 믿어왔고 달려왔던 성공 가도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밤새도록 고민하고 회의하면서, 내린 결론은, "I hated myself"였다. 이 때부터 그는 아버지의 옛 가르침과 유명한 스포츠 에이전트인 Dicky Fox의 충고를 떠올린다.
☞ 이 장면을 보면서 생각 난 것은 정보처리 이론이었다. 정보처리 모델에 따르면, 단기 기억에서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맥락화, 조직화, 정교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제리의 머리 속에는 아버지의 가르침과 Dicky Fox의 충고가 정교화, 그리고 특히 맥락화를 통해 장기 기억으로 남았음에 분명하다. 물론 오랫동안 활성화되지 않은 기억이므로, `망각`된 상태였지만,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 일에 대한 회의라는 기분이 인출단서가 되고. 이 단서에 의해서 아버지와 Dicky Fox의 가르침 스키마가 자극을 받아 마침내 깨달음을 얻게 된 것이다. (실제로 영화에서는 이 부분을 생생하게 묘사하기 위해서, 아버지의 목소리와 Dicky Fox가 말을 하는 장면을 중간 중간에 첨가했다. 여기에서, 장기 기억에 저장할 때, 명제와 심상을 같이 저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