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공학]유비쿼터스 미래 주택과 도시
- 최초 등록일
- 2005.10.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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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비쿼터스의 개념과 미래의 주택 도시 모습을 설명하며
유비쿼터스화를 어떻게 봐야하는지 지표를 설정하여 설명합니다.
목차
1. 21세기 화두 : 유비쿼터스(Ubiquitous)
2. 유비쿼터스란 무엇인가?
3. 유비쿼터스 도시란 무엇인가?
4. 현재의 주거단지에서 미래로의 전환
5. 유비쿼터스 지표
본문내용
1. 21세기 화두 : 유비쿼터스(Ubiquitous)
요즘 IT 기술에 있어서 하나의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유비쿼터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유비쿼터스가 무엇이냐"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 과연 유비쿼터스란 무엇일까. 단순히 유비쿼터스가 우리에게 새로운 IT 기술을 생활 속에 가져다 주는 개념이라고 한다면 이것이 현재의 이슈가 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흔히 유비쿼터스는 `혁명`에 비유된다. 우리가 지금까지 거쳐왔던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과 맞먹는 제4의 혁명이 바로 유비쿼터스 혁명인 것이다. 과거의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이 물리 공간에서의 혁명이었다면, 정보혁명은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혁명이었다. 유비쿼터스는 여기서 더 나아가 물리 공간과 사이버 공간의 다리가 되어주는 통합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컴퓨터가 일상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침투되어 있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물리 공간과 가상 공간이 연결된 곳에서 생활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2. 유비쿼터스란 무엇인가?
유비쿼터스란 "언제어디서나 도처에 있다."는 뜻이다. 약 20년 전, 복사기 생산기업으로 유명한 제록스(XEROX)사의 연구소에 근무하던 Mark Weiser(1952-1999)박사는 "컴퓨터는 왜 이렇게 사용하기도 어렵고 알기도 어려운 존재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수많은 컴퓨터가 결코, 사용자를 귀찮게 하거나 불편하지 않게, 조용히 자신을 이용해 주기를 기다리는 아주 이상적인 컴퓨팅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인터넷이 책상에 홀로 떨어져 있던 컴퓨터를 연결시켰다면, 유비쿼터스화는 환경 속에 떨어져 존재하는 도로·다리·터널·빌딩·건물·화분·냉장고·컵·구두·종이 등과 같은 물리적 사물들을 연결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유비쿼터스는 물리공간에다 컴퓨터를 집어넣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컴퓨터를 물컵, 약병, 책상과 같은 일상 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물건에서부터 주택, 터널, 도시 등 모든 곳에 있는 사물 속에 집어넣어(embedded computing), 우리가 살아가는 주변 환경 그 자체가 지능화 되는 기술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성진, 유비쿼터스 주택의 정보 모델에 관한 연구, 2003
정기욱, 유비쿼터스 드림, 매일경제신문사, 2005
장세진, 오세진, 우운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의 사용자 및 개발자를 고려한 컨텍스트 인식 프레임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