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비평]몸에 대한 배려

소개글

몸을 상품화시키는 현대적가치를 비판적으로 쓴 글입니다
읽어보시면 많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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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5년 9월6일 자 조선일보, 경제 섹션에 `뷰티 지수`라는 것이 소개되었다. 이는 세계의 유래가 없는 지수로 조선일보와 태평양에서 만든 것이다. 뷰티지수란 개인이 얼마나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시간과 돈을 각각 얼마나 투자하느냐를 통합해 만든 지수이다. 이 지수에 따르면 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성형할 마음이 있다는 게 55%나 된다. 또한 필요하다면 자식에게 성형시킬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60%라고 나와 있다. 한 가지 재밌는 수치는 자신의 외모는 사회적 위치와 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77%나 된다는 점이다. 이는 우리가 누군가를 평가할 때 많은 사람들은 외모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을 추론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사람이 외모만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은 이제 무색하기만 하다. 현재 불고 있는 한국의‘몸짱’,‘얼짱’바람은 과연 무엇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1950년대 전쟁으로 참혹하고 먹을 것 없던 거지나라 한국이 이제는 모두가 아름다워 지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물론 인간이 좀 더 오래 건강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살기 원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불로장생을 꿈꿨던 진시황의 이야기나 우리나라 조선 시대의 임금들의 일상을 봐도 그렇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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