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냉정과 열정사이 (R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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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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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 제목과 소제목을 의문형으로 만드시오.

1. 냉정과 열정사이 란 무엇을 의미할까?
2. 왜 Rosso 라고 표현을 했을까?

※ 각 소제목에서 만든 질문에 대답을 찾으면서 읽으시오.


1. 이 책의 주인공인 아오이는 아주 차가운 이미지로 표현되고 있다. 마빈의 보살핌을 받으며 모자람 없는 사랑을 받으면서도 항상 맘속엔 다른 사랑을 품고 살아간다. 그러다 옛 애인인 쥰세이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현재의 삶을 모두 포기할 정도로 옛 사랑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마빈에게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10년전 사랑이었던 쥰세이에 대해서는 정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아오이는 냉정과 열정의 중간에 있다고 표현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이 책이 두 권으로 집필되었다는 것이다. 남자 주인공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 (Blu)과 여자 주인공의 관점에서 바라본 바로 이 책(Rosso)가 있다. 남자가 생각하는 사랑과 여자가 생각하는 사랑의 차이를 말해주는 이 두 권을 같이 연관시켜보면 왜 냉정과 열정사이라는 제목이 붙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2. 이 책에서 그려지는 아오이는 대부분 냉정하고 어둡게 표현된다. 단지 쥰세이와의 연관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이것이 포인트이다. 쥰세이라는 옛 연인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사랑이라는 거짓의 울타리.......................중략

참고 자료

냉정과 열정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