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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브라더스를 보고 `자본주의와 현대예술의 상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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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5.09.28
최종 저작일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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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사회에서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함에 따라 예술영역은 점차로 음지로 기어들어가고 있다. 표면에 떠있는 예술은 화려하고 돈이 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나는 예술이 그 자체로 돈이 되면 그것은 더 이상 예술이 아니라고 본다. 그것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니고 기업이 상품을 만들어 돈을 모으는것과 마찬가지로, 돈을 벌기 위해 예술을 생산한다고 본다. 그렇다고 예술가가 가난해야된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술을 위한 예술을 하되 돈을 위한 예술을 하지 말자는 이야기다. 영화 “와이키키 부라더스” 의 첫 장면은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하는 삼류밴드로부터 시작한다. 이 영화에서 다른 예술이 아닌 최하급인 삼류밴드가 등장하는 것은 현대사회의 예술이 모두 삼류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말하고 있는 듯 하다. 또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의 인격과 도덕성을 모두 빨아드리고 마찬가지로 예술 또한 자본의 영역으로 흡수하는데, 밴드 와이키키 부라더스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나이트클럽의 이름은 와이키키이다. 밴드 와이키키는 순수예술, 클럽 와이키키는 자본의 거대한 흐름이라고 생각했다. 앞서 말했듯이 자본은 순수예술을 그 속에 흡수하고 돈이 안되는 예술을 삼류로 만들어 버리는 듯 하다.
자본주의에서 예술이란 무엇인가? 자본주의에서의 예술은 돈 않되는 가치없는 것으로 인식될 것이다. 영화에서 와이키키밴드는 자기만의 연주를 하고 있지만 자본가, 나이트 지배인은 그것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영화에서 비춰지는 연주는 예술로써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듣는 것에 지나지 않고 나이트클럽의 어두운 공간에서 연주와 춤추는 이들 뒤섞여 나오는 장면도 자본주의속의 예술을 생각하게 한다.
무대에서 밴드의 연주가 흘러나온다. 춤추는 이들은 감상하지 않고 그저 들으면서 춤을 춘다. 무대장과 밴드 무대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듯 보인다. 나는 그 공간을 자본주의와 예술이 뒤섞인 장소로 보았다. 춤추는 사람들은 자본주의에 물든 이들이다. 연주자들은 소위 예술을 하는 이들이다. 이 같은 공간안에서 예술과 자본사이에 커다란 벽이 가로막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자본속에서 연주를 들어주는 사람도 없고 의식하는 사람도 없다.

참고 자료

직접 감상하고 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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