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방송의 꽃 여성아나운서는 정말 꽃처럼 예쁘다

소개글

여성아나운서의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생각해본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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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 아나운서의 현 주소

2. 아나운서의 수난시대
1) 예쁘지 않은 아나운서는
2)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외모 가꾸기
3) 샐러리맨 월급에 연예인과 같은 지출
4) 예뻐야 하나 품위는 지켜라
5) 결혼은 여성 아나운서의 끝

3. 여성 아나운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
1) 여성아나운서 개인의 노력
2) 방송가의 노력
3) 사회 인식적 노력

Ⅲ.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요즘 정권의 나팔수, 끄나풀이라는 지적에 전혀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TV에 개나 소나 등장해(제가 개나 소라고 표현하는 것은 인생의 쓴 맛 한번 본 적 없이 멍청한 눈빛에 얼굴에 화장이나 진하게 한 유흥업소 접대부 같은 여성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국영방송의 한 심야 프로그램을 보며 느낀 것입니다) 씹어대는 조중동이 있다.
2004년 12월, 조선일보 문갑식 기자가 한 여성 아나운서를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 큰 논란이 되었다. ‘신문시장이 망하게 된 이유’ blog.chosun.com/gsmoon 전체게시물 게시판에서 발췌. 문제가 된 부분을 진하게 표시하였음.
라는 제목의 이 글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발췌해보면 다음과 같다.
기사 전체를 살펴보았을 때 내용의 본질과는 관계없는 특정 부분에, 즉 여성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이유가 전혀 없는 부분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었다. 특히 누구나 조금만 자세히 읽으면 누구를 지칭하는지 쉽게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한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었다.
한 전문직 여성을 유흥업소의 접대부에 비유한 이 글은 곧 각종 언론 보도의 톱기사로 등장하였고, 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반박과 사과요청이 이어졌다.
나는 위의 사건을 접하면서 이 문제가 단순히 특정 기자 개인의 망언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문기자의 발언은 현재 우리 사회의 인식 속에 깔려있는 여성에 대한 기본 인식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 여성들은 실생활에서 별 이유 없이 위와 같은 내용의 성희롱적 발언을 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전문직 여성인 아나운서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이어진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우리 사회의 인식을 알 수 있었다. 각종 언론에서는 기사의 제목을 ‘접대부 같은 KBS아나운서’ 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바꾸어 특종기사로 보도했고, 일부에서는 아예 이 아나운서의 실명까지 거론하였는데 이는 한 여성의 인권을 무시한 행동이었다. 이로 인해 이 여성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해당 프로그램의 홈페이지는 바로 그 ‘접대부 논란’으로 정상적인 토론 기능이 마비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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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1999). 『황현정의 신세대 앵커 만들기』.서울:문예당
-동아일보
-중앙일보
-세계일보
-매스컴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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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채널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