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시대에 따른 신문의 변화상과 앞으로의 대처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9.22
- 최종 저작일
- 19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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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문방송전공이면 1~2학년 쯤 한번이면 제출하게 될 보고서일것입니다. 과거 신문의 변화상과 앞으로의 변화상을 예견하는 보고서입니다.
목차
1.머리말
2.70년대
3.80년대
4.90년대부터 현재 그리고 맺음말
본문내용
90년대에 들어 중반이후 신문환경에는 여지껏 있어왔던 변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가로쓰기와 섹션화, 조간으로의 전환,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 신문 발행, Zoning이라고도 하는 지역판의 발행 그리고 그로 인한 다양한 생활정보 제공등이 그것이다.
지난 20년간 조금씩 변화해 온 신문의 환경에 비하면 위와 같은 변화는 그야말로 몇 년 사이 순식간에 일어났다.
지면 수도 1988년까지 16면이던 신문이 20면(1989.10), 24면(1990.7), 32면(1993.4), 48면(1994.9)으로 6년만에 3 배로 증가하였다.
신문사들은 증면 뿐만아니라 참여언론으로서의 위치로도 경쟁을 했다.
1994 년부터는 각 신문들이 전자신문 등 뉴 미디어 산업 진출을 활발하게 시도하였고 각종 캠페인 경쟁도 잇달았다.
조선의 <샛강살리기 운동>, 동아의 <그린스카우트 운동>, 중앙의 <자원봉사운동>, 서울의 <깨끗한 산하 지키기 운동> 과 치열한 가입자 유치 경쟁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1996년 3월에는 인터넷 보급을 쟁점으로 동아의 <대학을 정보화 기지로>, 조선의 <어린이에게 인터넷을>, 중앙의 <학교 정보화 운동> 경쟁이 치열해 정보통신부 장관이 중재에 나서는 일도 있었다.
가장 최근에는 조선과 중앙의 <콩기름 잉크 인쇄논쟁>도 한 예이다.
그러한 신문사간의 경쟁으로 인해 많은 부작용도 있었다.
1991년 문화일보의 창간과 관련된 서울신문의 현대그룹 비판, 1995년 하이텔 가입률 조사와 관련된 동아와 한국의 중앙과 삼성 그룹 비판보도, 1996년 7월의 판매요원 살인사건 이후 동아, 조선, 한국의 삼성그룹과 중앙일보에 대한 비판보도 등이 한 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광고수주 및 신문 판매 부수에 대한 신문사간의 자존심 싸움으로 인쇄 부수 부풀리기 현상이 나타나 포장도 뜯지 않은 채 폐지수집상으로 직행하는 신문이 하루에 무려 300여만부에 달한다는 사실도 드러난 적 있다.
그러한 부작용의 원인이 판매 부수에 있고, 그것은 분명히 독자의 요구와도 부합되는 면이 있다.
참고 자료
주요일간지 50년대 자료부터 직접 분석한 후 작성한 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