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사금파리한조각 독후감

소개글

아동문학의 이해라는 과목을 듣고 기말 레포트로 제출했던 레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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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사금파리 한 조각을 읽고서야 비로소 장인정신의 참 의미를 깨달았다. 그리 장문의 책도 아니면서 아이들이 보는 동화가 이렇게 쉽게 우리에게 참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것에 어릴 때부터의 책읽기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해 주었다. 이 책은 뉴베리 상을 수상했다. 뉴베리 상을 수상하면 전 미국의 도서관에 한국에 관한 서적으로 이 ‘사금파리 한 조각’이 놓이게 된다고 한다. 비단 상을 타서 이 책이 중요하고 읽어야만 하는 필독서가 되는 것은 아니라도 미국 전 도서관에 꽂힐 만큼 굉장한 영향력을 주는 책이라고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만큼 큰 교훈을 남기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사금파리 한 조각’의 제목부터 따지자면 사금파리는 깨진 사기그릇의 조각을 의미한다. 왜 지은이는 사금파리 한 조각이라는 제목을 썼을까? 이것은 나중에 소설에 큰 영향을 주는 복선이기 때문에 나중에 이야기하겠다.
때는 고려의 ‘줄포’라는 가장 큰 도자기 생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 속에서 목이라고 하는 11살 난 고아 소년의 도자기를 향한 정열과 소년의 스승이 되는 민영감을 비롯한 줄포의 도자기 굽는 사람들의 장인정신을 그리고 있다. 목이는 다리 밑에 한쪽다리를 못쓰는 두루미 아저씨와 같이 산다. 두루미 아저씨는 한쪽다리는 없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지만 죽을 듯하다가 결국 살아서 장수의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비록 둘은 가난하지만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 고아소년 목이 - 하지만 목이에게도 꿈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름답게 만들어져 나오는 도자기를 자신의 힘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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